청자몽
청자몽 · 꾸준한 사람
2022/07/26
시험관 실패기를 연거푸 2번 쓰고, 운좋게 세번째에 성공을 했습니다. 난임기를 마치고, 산모일기를 썼습니다. 초음파 사진 붙여가며...
그 아이가 벌써 6살(아직 만으로 4살, 겨울생이라)이 됐습니다. 옛날 생각이 뭉클하게 납니다.
자그만 아기와 엄마아빠를 응원해요. 여름을 기운차게 넘겨보아요 ^^.




(일주일) 지각 답글입니다

지난주에 답글을 쓴다는게, 한주가 넘어버렸습니다. 조금 정신을 못 차리다가(더위를 몹시 탑니다. 아니고 땀을 너무 흘려요. 에어컨 앞에서도 땀이줄줄..) 오늘은 정신을 차리고, 미뤄둔걸 써봅니다.



태아초음파 사진이라서, 그냥 지나갈 수가 없었어요.
초음파 사진 계속 받게 되서.. 몇장은 다이어리(산모용으로 산부인과에서 주는)에 붙이고, 나머지는 노트에 붙였어요.
초음파 사진 보니까, 엄청 반갑더라구요.
예쁘더라구요!

까맣고 허여멀건게 뭐가 이쁠까 싶지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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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전공) 전직 개발자, 이현주입니다./ 한국에서 10년, 미국에서 7년반 프로그래머로 일했습니다./ 현재는 집안 잔업과 육아를 담당하며, 마침표 같은 쉼표 기간을 살아갑니다./ 일상과 경험을 글로 나누며 조금씩 성장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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