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경희
최경희 · 날고 싶은 얼룩베짱이
2022/11/16
저는 고딩인 둘째에게 너~무 쿨한 엄마로 
찍혀있습니다.ㅎㅎ
이제껏 큰소리 낸게 기억이 안나는걸보니 그리
많지 않았나 봅니다.
아날로그 시대를 거쳐 AI시대를 살고 있지만 
성장기는 100% 아날로그 시대였지요.
제가 지나온 성장기와 지금 아이가 지나고 있는 시대는 판이하게 다르니 부모로서 아이 키우기가 참 어렵다 싶었습니다. 
부모의 바람이 곧 나의 장래 희망이 되던 세대를 겪으면서 부모라도 엄연히 나랑 다른데 부모의 희망 사항이 나에게 강요되는게 너무 싫었습니다. 내 아이들만은 자유롭게 해주고 싶었습니다. 보호자로서의 역할만 주로 하고 책임이 따르는 자유를 주었습니다. 
지금도 변하지 않고 있습니다. 아이의 의견을 들어주고 어떨까?라는 물음엔 제 의견을 보태어주지만 아이가 결정하게끔 합니다.
아이의 대답은 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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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부작 DNA로 슈가크래프트,캔들크래프트,북아트,프리저브드플라워 관련 자격증을 따고 케익토퍼 온라인 과정 완료 후에도 공예 관련 관심 분야를 독학중입니다~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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