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11/16
매주 화요일은 9살 아이가 받아쓰기 시험을 보는 날입니다.아침에 아이가
“엄마, 받아쓰기 몇 점 맞으면 잘했다고 생각해요?”
“흠.. 60점?”
“에이.. 그건 너무 못하는 거 아니에요?”
“50점이면 딱 반 맞은 거잖아. 60점이면 그거보다 하나 더 맞은 건데 잘 한 거지~”
등굣길 아침을 차려주고 갈아입은 옷 들을 정리하고, 보온병을 책가방에 꽂아 주며 손이 바쁜 저에게 아이는 쉴 새 없이 쫑알 거립니다. 아이가 몇 점을 받아오던 상관이 없습니다. 이렇게 숙제나 공부에 쿨 해진 것은 오래되지 않았습니다. 첫째 아이 때는 그러지 못했습니다. 아이의 공부에 일일이 관여를 하고 열정을 보이던 시기였거든요. 가끔 열정은 독이 되기도 하는 것 같아요. 돌아보면 후회가 될 때가 많고, 참 가성비 안 나오는 행위라는 생각이 듭니다.
하지만 제가 언제까지 시류에 흔들리지 않는 엄마가 될 수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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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이 묻어나는 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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넘 쿨해서 걱정스런 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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숫자 “2”를 못 쓰던 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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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갈루커님^_^
버스운전사면 어떤가요?!^^
근데 미래에는 그 직업이 없겠죠?!! ㅜㅜ
부모 마음은 크게 다르지 않은거 같아요.
작년 아이가 첫입학해서 미래 직업에 버스운전사라고 당당하게 그림까지 그려 학급게시란에 올린거보고 들었던 복잡한 생각을 기억나게하네요.😅
@하서나 님
직업의 귀천을 없애는 그런 방법도 있을 수 있겠네요?
하지만 고려되어야할 부분이 많고 그리 되는 것은 쉽지 않을 것 같습니다.ㅠ
@마암71 님
한번씩 찾아오는 얄미운 슬럼프가 마암님께 들렀었군요?
왜 안 보이시나 궁금했어요^^
그래도 이렇게 다시 오셔서 너무 반갑고 기뻐요!!
자주 자주 오셔요!! 좋은 말씀 감사해요^^
@ 똑순이 님
귀퉁이에서 꽁꽁 뭉쳐서 버티자고요!! ^^
신변잡기팀 ㅎㅎㅎ
@달빛소년 님
저보다도 잘 쓰는 것 같아요.😭
칭찬하는 멋진 달소님 감사해요!!! ㅎㅎ
따님이 저보다 글씨를 잘쓰는 것 같습니다. 칭찬하는 멋진 엄마십니다.
쓰나미에는 귀퉁이가 안전 합니다^^
오랫만입니다 콩사탕님
건강하시죠? 일부러 찾아와 댓글도 남기고
감사합니다 그동안 슬럼프에 빠져 허우적대다
정든분들이 많아 다시 돌아왔어요
아들이 넘 귀엽네요
콩사탕님이 잘 케어하신것같아요^^
직업이 뭐든 보수가 같았으면 좋겠어요. 직업의 귀천은 보수의 차이에서 오는 게 크잖아요.
진영님^_^
푸하하 신변잡기팀🤣 (웃으면서도 씁쓸합니다ㅠ)
우리도 얼룩소에 머무른 시간이 짧지 않은 팀이죠? 지금까지 오면서도 이곳에 이런 신변잡기 글을 계속 쓰는 것이 맞는 것일까? 고민스러울 때가 많았어요.
근데 뭐 글쟁이도 아닌데 꾸역 꾸역 내가 모르는 영역에 들어가 힘을 들이는 것 보다 우선은 스트레스 받지 말고, 쓰고 싶은 것을 쓰고, 내 안의 이야기들을 쏟아내는 것이 글쓰기에 대한 흥미를 잃지 않는 길이라는 것을 느끼고 있어요.
적어도 저에게는요?
( 도전을 하시는 분들은 늘 응원합니다!!!^^)
제 글을 살아있다 말씀해주셔서 너무 감사해요!!^_^ 불안하고 울적한 마음이 칭찬 속에서 춤을 춥니다!!😁
곧 있을 쓰나미 속에서 살아남자고요. !!!!
ㅎㅎㅎ 오히려 기대를 안한다 싶으면 더 관심과 기대가 받고 싶은 모양이군요
글씨를 너무 반듯하게 잘 쓰는군요
얼마나 좋습니까. 이런 글...
콩사탕님은 신변잡기라 하셨지만 저는 이런 글이 진짜 살아있는 글이라 셍각합니다
자료들을 뒤적이며 짜집기하는 글만이 좋은글인가요
얼룩소에서 원하는 글이 그런거지요?
콩사탕님도 콘텐츠팀으로 가실건가요
당연히 갈 분들 외에도 몇몇분이 의욕을 보이시던데 우리 신변잡기팀은 너무 설 자리가 없어 보여 불안합니다 우리끼리라도 똘돌 뭉쳐 얼룩소의 한 귀퉁이라도 지키고 싶으네요
콩사탕님은 능력 있으니 갈 수도 있겠다 싶어서리... ㅜㅜ
ㅎㅎㅎ 오히려 기대를 안한다 싶으면 더 관심과 기대가 받고 싶은 모양이군요
글씨를 너무 반듯하게 잘 쓰는군요
얼마나 좋습니까. 이런 글...
콩사탕님은 신변잡기라 하셨지만 저는 이런 글이 진짜 살아있는 글이라 셍각합니다
자료들을 뒤적이며 짜집기하는 글만이 좋은글인가요
얼룩소에서 원하는 글이 그런거지요?
콩사탕님도 콘텐츠팀으로 가실건가요
당연히 갈 분들 외에도 몇몇분이 의욕을 보이시던데 우리 신변잡기팀은 너무 설 자리가 없어 보여 불안합니다 우리끼리라도 똘돌 뭉쳐 얼룩소의 한 귀퉁이라도 지키고 싶으네요
콩사탕님은 능력 있으니 갈 수도 있겠다 싶어서리... ㅜㅜ
직업이 뭐든 보수가 같았으면 좋겠어요. 직업의 귀천은 보수의 차이에서 오는 게 크잖아요.
진영님^_^
푸하하 신변잡기팀🤣 (웃으면서도 씁쓸합니다ㅠ)
우리도 얼룩소에 머무른 시간이 짧지 않은 팀이죠? 지금까지 오면서도 이곳에 이런 신변잡기 글을 계속 쓰는 것이 맞는 것일까? 고민스러울 때가 많았어요.
근데 뭐 글쟁이도 아닌데 꾸역 꾸역 내가 모르는 영역에 들어가 힘을 들이는 것 보다 우선은 스트레스 받지 말고, 쓰고 싶은 것을 쓰고, 내 안의 이야기들을 쏟아내는 것이 글쓰기에 대한 흥미를 잃지 않는 길이라는 것을 느끼고 있어요.
적어도 저에게는요?
( 도전을 하시는 분들은 늘 응원합니다!!!^^)
제 글을 살아있다 말씀해주셔서 너무 감사해요!!^_^ 불안하고 울적한 마음이 칭찬 속에서 춤을 춥니다!!😁
곧 있을 쓰나미 속에서 살아남자고요. !!!!
오랫만입니다 콩사탕님
건강하시죠? 일부러 찾아와 댓글도 남기고
감사합니다 그동안 슬럼프에 빠져 허우적대다
정든분들이 많아 다시 돌아왔어요
아들이 넘 귀엽네요
콩사탕님이 잘 케어하신것같아요^^
쓰나미에는 귀퉁이가 안전 합니다^^
재갈루커님^_^
버스운전사면 어떤가요?!^^
근데 미래에는 그 직업이 없겠죠?!! ㅜㅜ
부모 마음은 크게 다르지 않은거 같아요.
작년 아이가 첫입학해서 미래 직업에 버스운전사라고 당당하게 그림까지 그려 학급게시란에 올린거보고 들었던 복잡한 생각을 기억나게하네요.😅
따님이 저보다 글씨를 잘쓰는 것 같습니다. 칭찬하는 멋진 엄마십니다.
@하서나 님
직업의 귀천을 없애는 그런 방법도 있을 수 있겠네요?
하지만 고려되어야할 부분이 많고 그리 되는 것은 쉽지 않을 것 같습니다.ㅠ
@마암71 님
한번씩 찾아오는 얄미운 슬럼프가 마암님께 들렀었군요?
왜 안 보이시나 궁금했어요^^
그래도 이렇게 다시 오셔서 너무 반갑고 기뻐요!!
자주 자주 오셔요!! 좋은 말씀 감사해요^^
@ 똑순이 님
귀퉁이에서 꽁꽁 뭉쳐서 버티자고요!! ^^
신변잡기팀 ㅎㅎㅎ
@달빛소년 님
저보다도 잘 쓰는 것 같아요.😭
칭찬하는 멋진 달소님 감사해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