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릴린
마릴린 · 전직 선생, 현직 무직.
2022/08/24
갓생이라는 단어를 처음 들었습니다. 현생과 비교되는 삶이군요.
요즘엔 웰니스라는 단어도 있더라구요. 웰빙과는 뭔가 다른 듯한데......
머리를 비우라는 말이 일종의 '멍 때리기'같습니다. 
우리를 괴롭히는 잡념으로부터 잠시라도 편한 마음을 갖기 위한 도피책?
요가에서도 자주 강조하는 말이 '호흡에 집중하라'입니다. 
자신의 호흡의 들숨과 날숨에 집중하다보면 생각이 희미해지고 머리가 비워진다는 의미로 이해하고 싶습니다.
힘들게 살아가는 우리들 모두.....가끔은 머리 좀 비웁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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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교 선생으로 31년 근무하고 명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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