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적(笛跡)
적적(笛跡) · 피리흔적
2022/07/21
서로 다른 엉덩이 서로 다른 곳을 바라보는 얼굴..
조금 느슨한 줄과 팽팽하게 당겨진 줄..

바닥을 보니 비도 그쳤겠군요..

뭉뭉이들은 누나가 얼마나 좋을까요..
쓰다듬어주고 이름을 불러주고 밥을 주고 ..
아마도 저 세계에 속하고 싶어 떨어지지 않으려 기다리고 기다리는
나 만을 바라보는 생명들.때론 나를 살게 하는 존재들..

여기는 비가 제법 옵니다

오늘도 입꼬릴 올리는 일들로 하루가 계속되기를 바랍니다 

아침에 듣는 김광석!!
노래 고맙게 잘 들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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