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가 저를 떠났습니다.
결혼한지 1년.
답답한 심정에 글쓰는 재주는 없지만 내 자신이 정말 바뀌고 사랑하는 아내와 아들을 생각하며, 이 얼룩소를 통해 글을 올린다.
사랑의 관련된 책을 읽으며, 내 자신이 동기부여가 될 수 있도록..
글을 써본적이 없어서 읽고 계시는 분들에게 미리 사과한다.
아내가 왜 떠났는지는 지금 말하고 싶지않다.
나에게 화 한번 안내고,응원해주고 진심으로 날 사랑해주었던 나 아내가 떠나니 정말 두렵다.
겨울이오면 여름이 오듯 지금 많이 힘든 내 아내옆에 누군가 아내의 마음을 흔들고, 아내가 정말로 떠나버릴 거 같아서 더 더 두렵다.
아내가 떠난 이유는 정말 내 문제인거같아서, 내 자신인거 같다. 아니 맞다.
아내는 나에게 자신을 사랑하는게 아니라, 사랑하는 척이라고 했다.
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