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첫날, 토요일에 아들과 연산 텃밭에 갔다. 새벽 5시 30에 일어나 6시 출발했다. 두유와 생수, 물, 소시지, 사탕을 주섬주섬 챙겼다. 한동안 뜸했는데 얼마나 변했을까. 도착하니 7시도 안 됐다. 혹시 뱀이 있을까봐 아들이 앞서서 작대기로 휘젓고 나는 그 뒤를 따랐다. 우와~~ 와아~~ 발짝을 떼면서 계속 감탄한다. 텃밭은 노란 금계국과 개망초꽃, 그리고 이파리가 무성하게 올라오는 돼지감자로 뒤덮였다.
@에스더 김 보리수가 어쩜 그리 잘 익었는지 왕창 따먹었어요.
에스더님 계신 곳에는 더 일찍 열리지 않았을까요? 지금 한창인데~
부추는 올갱이 넣고 된장 풀어서 국으로 먹으면 최고 맛있죠.
채소와 꽃과 열매가 있는 텃밭에 갔다 오면
오히려 에너지를 받는 것 같아요. 에스더님도 아주 다양하게 채소를 키우시네요.
저희집 옥상에는 땅콩호박이 자라고 있습니다. ^^
여행기 올리시느라 애쓰셨어요. 평안한 밤 되세요~ .
와~ 농부 다되셨네요.
보리수 열매 잘 익었네요.
우리 산에도 보리수 심어 놨는데 어찌 되있을지~
부추도 풀과 함께 키가 많이 크네요.
우리집 부추는 가늘어서 올해는 못먹겠어요.
저는 옥상 텃밭상자에서 청경채,치커리,상추 심어 먹고 있어요.
채소키우니 재밌지요.
돼지감자 부터 종류가 많네요~ ㅎ
@재재나무 아마 염주알을 만드는 보리수는 따로 있는 듯요. 욕심껏 먹었더니
탄닌성분이 있다는 걸 모르고... ㅜ 밭은 풍성한데 일이 산더미네요.
물론 제가 하는 건 별로 없슴돠~ ㅋ
@진영 첫사진 앞부분에 보이는 게 돼지감자이고 앞으로도 키가 훌쩍 커지면서 노란꽃이 피지요.
꽃은 또 어찌나 이쁠 것인지... 부추밭엔 풀인지 부춘지 몰라 뉘어놓고 가위로 삭삭
베었어요. 비름나물이 여기도 있긴한데 띄엄띄엄 있더라구요. :)
@나철여 썬형님이 쑥갓을 좋아하시는군요. 전 우동먹을 때 생각나요. 너구리 끓일 때도...
울집에 쑥갓귀신 있어요.ㅋ 예전에 먹던 상추쌈은 고기 없어도 참 맛이 좋았는데
들마루에 앉아 상추에 물기를 착~착, 털어내고 밥 한숟갈 올리고 쌈장만 넣어도 아구아구 ,,쩝 ^^* 지금은 그 맛이 없구만유~ :)
@수지 뙤약볕이 되기 전에 공간이동 했어요. 얼룩소인형이 항아리 위에 뙇!!!!
정말 신기했어요. 밭주인이 축산관련일을 해서 오래전 누구한테 선물받은 걸 갖다놨는지
그래도 그 시점이 묘하게~~ㅋㅋ
텃밭은 그저 수세미와 땅콩호박만 제 목표랍니다.
'오늘 하루도 건강하게 무사히' 네~ 이 말씀이 지금 먹먹합니다. 나철여님의 <웃기는 인생>을 읽고 오니 더 그래요. ㅜ.ㅜ 오후엔 날씨가 엄청 더워진다네요. 수지님도
수분 적당히 촉촉한 날 되세요~ :D
@재재나무 아마 염주알을 만드는 보리수는 따로 있는 듯요. 욕심껏 먹었더니
탄닌성분이 있다는 걸 모르고... ㅜ 밭은 풍성한데 일이 산더미네요.
물론 제가 하는 건 별로 없슴돠~ ㅋ
@진영 첫사진 앞부분에 보이는 게 돼지감자이고 앞으로도 키가 훌쩍 커지면서 노란꽃이 피지요.
꽃은 또 어찌나 이쁠 것인지... 부추밭엔 풀인지 부춘지 몰라 뉘어놓고 가위로 삭삭
베었어요. 비름나물이 여기도 있긴한데 띄엄띄엄 있더라구요. :)
@나철여 썬형님이 쑥갓을 좋아하시는군요. 전 우동먹을 때 생각나요. 너구리 끓일 때도...
울집에 쑥갓귀신 있어요.ㅋ 예전에 먹던 상추쌈은 고기 없어도 참 맛이 좋았는데
들마루에 앉아 상추에 물기를 착~착, 털어내고 밥 한숟갈 올리고 쌈장만 넣어도 아구아구 ,,쩝 ^^* 지금은 그 맛이 없구만유~ :)
@수지 뙤약볕이 되기 전에 공간이동 했어요. 얼룩소인형이 항아리 위에 뙇!!!!
정말 신기했어요. 밭주인이 축산관련일을 해서 오래전 누구한테 선물받은 걸 갖다놨는지
그래도 그 시점이 묘하게~~ㅋㅋ
텃밭은 그저 수세미와 땅콩호박만 제 목표랍니다.
'오늘 하루도 건강하게 무사히' 네~ 이 말씀이 지금 먹먹합니다. 나철여님의 <웃기는 인생>을 읽고 오니 더 그래요. ㅜ.ㅜ 오후엔 날씨가 엄청 더워진다네요. 수지님도
수분 적당히 촉촉한 날 되세요~ :D
@에스더 김 보리수가 어쩜 그리 잘 익었는지 왕창 따먹었어요.
에스더님 계신 곳에는 더 일찍 열리지 않았을까요? 지금 한창인데~
부추는 올갱이 넣고 된장 풀어서 국으로 먹으면 최고 맛있죠.
채소와 꽃과 열매가 있는 텃밭에 갔다 오면
오히려 에너지를 받는 것 같아요. 에스더님도 아주 다양하게 채소를 키우시네요.
저희집 옥상에는 땅콩호박이 자라고 있습니다. ^^
여행기 올리시느라 애쓰셨어요. 평안한 밤 되세요~ .
와~ 농부 다되셨네요.
보리수 열매 잘 익었네요.
우리 산에도 보리수 심어 놨는데 어찌 되있을지~
부추도 풀과 함께 키가 많이 크네요.
우리집 부추는 가늘어서 올해는 못먹겠어요.
저는 옥상 텃밭상자에서 청경채,치커리,상추 심어 먹고 있어요.
채소키우니 재밌지요.
돼지감자 부터 종류가 많네요~ ㅎ
@에스더 김
보리수가 어쩜 그리 잘 익었는지 왕창 따먹었어요.
에스더님 계신 곳에는 더 일찍 열리지 않았을까요? 지금 한창인데~
부추는 올갱이 넣고 된장 풀어서 국으로 먹으면 최고 맛있죠.
채소와 꽃과 열매가 있는 텃밭에 갔다 오면
오히려 에너지를 받는 것 같아요. 에스더님도 아주 다양하게 채소를 키우시네요.
저희집 옥상에는 땅콩호박이 자라고 있습니다. ^^
여행기 올리시느라 애쓰셨어요. 평안한 밤 되세요~ .
와~ 농부 다되셨네요.
보리수 열매 잘 익었네요.
우리 산에도 보리수 심어 놨는데 어찌 되있을지~
부추도 풀과 함께 키가 많이 크네요.
우리집 부추는 가늘어서 올해는 못먹겠어요.
저는 옥상 텃밭상자에서 청경채,치커리,상추 심어 먹고 있어요.
채소키우니 재밌지요.
돼지감자 부터 종류가 많네요~ ㅎ
@재재나무
아마 염주알을 만드는 보리수는 따로 있는 듯요. 욕심껏 먹었더니
탄닌성분이 있다는 걸 모르고... ㅜ 밭은 풍성한데 일이 산더미네요.
물론 제가 하는 건 별로 없슴돠~ ㅋ
@진영
첫사진 앞부분에 보이는 게 돼지감자이고 앞으로도 키가 훌쩍 커지면서 노란꽃이 피지요.
꽃은 또 어찌나 이쁠 것인지... 부추밭엔 풀인지 부춘지 몰라 뉘어놓고 가위로 삭삭
베었어요. 비름나물이 여기도 있긴한데 띄엄띄엄 있더라구요. :)
@나철여
썬형님이 쑥갓을 좋아하시는군요. 전 우동먹을 때 생각나요. 너구리 끓일 때도...
울집에 쑥갓귀신 있어요.ㅋ 예전에 먹던 상추쌈은 고기 없어도 참 맛이 좋았는데
들마루에 앉아 상추에 물기를 착~착, 털어내고 밥 한숟갈 올리고 쌈장만 넣어도 아구아구 ,,쩝 ^^* 지금은 그 맛이 없구만유~ :)
농부 다됐네~👍
쑥갓 너무 좋아하지...전화할뻔 ㅋ
진짜 유기농으로 제철 쑥갓에 상추 섞어 한쌈...꿀꺽 😝
벌써 쑥갓꽃이 폈네요.
나도 부추를 심었는데 부추는 보이지도 않고 비름나물만 바글바글 합니다.
돼지감자 잎은 어케 생겼을까요?
보리똥이 보리수군요. 저는 다른 건 줄...ㅋㅋ
사진을 보다보니 콩사탕도 있더라고요...갑자기 콩사탕나무님 생각이...ㅎㅎ
풍성한 밭이 보기에도 좋아요^^
@수지
뙤약볕이 되기 전에 공간이동 했어요. 얼룩소인형이 항아리 위에 뙇!!!!
정말 신기했어요. 밭주인이 축산관련일을 해서 오래전 누구한테 선물받은 걸 갖다놨는지
그래도 그 시점이 묘하게~~ㅋㅋ
텃밭은 그저 수세미와 땅콩호박만 제 목표랍니다.
'오늘 하루도 건강하게 무사히' 네~ 이 말씀이 지금 먹먹합니다. 나철여님의 <웃기는 인생>을 읽고 오니 더 그래요. ㅜ.ㅜ 오후엔 날씨가 엄청 더워진다네요. 수지님도
수분 적당히 촉촉한 날 되세요~ :D
@살구꽃 님, 텃밭을 보니 왠지 할 일만 잔뜩일 것 같은 ....
제가 집 근처에서 자주 보던 게 아로니아열매였군요. 이게 뭐지? 했던게 ...
아무래도 얼룩소하구 땔래야 땔수없는 인연인가봐요.
게다가 콩사탕까지. 하하
뙤약볕에 몸 조심하시구 오늘 하루도 건강하게 무사히 잘 지내셔요.!!
@JACK alooker
예전에 옆지기가 살던 시골에서는 이걸 보리똥이라 불렀다고 하네요.
잘~익은 열매는 달큰한데 이게 탄닌성분이 있는 거라
많이 먹으면 내보내는데 부담스러워질 수 있다는 걸 알았습니다. 😁
@살구꽃 님께서는 보리수를 드실 수 있으시군요👍
@재재나무
아마 염주알을 만드는 보리수는 따로 있는 듯요. 욕심껏 먹었더니
탄닌성분이 있다는 걸 모르고... ㅜ 밭은 풍성한데 일이 산더미네요.
물론 제가 하는 건 별로 없슴돠~ ㅋ
@진영
첫사진 앞부분에 보이는 게 돼지감자이고 앞으로도 키가 훌쩍 커지면서 노란꽃이 피지요.
꽃은 또 어찌나 이쁠 것인지... 부추밭엔 풀인지 부춘지 몰라 뉘어놓고 가위로 삭삭
베었어요. 비름나물이 여기도 있긴한데 띄엄띄엄 있더라구요. :)
@나철여
썬형님이 쑥갓을 좋아하시는군요. 전 우동먹을 때 생각나요. 너구리 끓일 때도...
울집에 쑥갓귀신 있어요.ㅋ 예전에 먹던 상추쌈은 고기 없어도 참 맛이 좋았는데
들마루에 앉아 상추에 물기를 착~착, 털어내고 밥 한숟갈 올리고 쌈장만 넣어도 아구아구 ,,쩝 ^^* 지금은 그 맛이 없구만유~ :)
@수지
뙤약볕이 되기 전에 공간이동 했어요. 얼룩소인형이 항아리 위에 뙇!!!!
정말 신기했어요. 밭주인이 축산관련일을 해서 오래전 누구한테 선물받은 걸 갖다놨는지
그래도 그 시점이 묘하게~~ㅋㅋ
텃밭은 그저 수세미와 땅콩호박만 제 목표랍니다.
'오늘 하루도 건강하게 무사히' 네~ 이 말씀이 지금 먹먹합니다. 나철여님의 <웃기는 인생>을 읽고 오니 더 그래요. ㅜ.ㅜ 오후엔 날씨가 엄청 더워진다네요. 수지님도
수분 적당히 촉촉한 날 되세요~ :D
@에스더 김
보리수가 어쩜 그리 잘 익었는지 왕창 따먹었어요.
에스더님 계신 곳에는 더 일찍 열리지 않았을까요? 지금 한창인데~
부추는 올갱이 넣고 된장 풀어서 국으로 먹으면 최고 맛있죠.
채소와 꽃과 열매가 있는 텃밭에 갔다 오면
오히려 에너지를 받는 것 같아요. 에스더님도 아주 다양하게 채소를 키우시네요.
저희집 옥상에는 땅콩호박이 자라고 있습니다. ^^
여행기 올리시느라 애쓰셨어요. 평안한 밤 되세요~ .
와~ 농부 다되셨네요.
보리수 열매 잘 익었네요.
우리 산에도 보리수 심어 놨는데 어찌 되있을지~
부추도 풀과 함께 키가 많이 크네요.
우리집 부추는 가늘어서 올해는 못먹겠어요.
저는 옥상 텃밭상자에서 청경채,치커리,상추 심어 먹고 있어요.
채소키우니 재밌지요.
돼지감자 부터 종류가 많네요~ ㅎ
농부 다됐네~👍
쑥갓 너무 좋아하지...전화할뻔 ㅋ
진짜 유기농으로 제철 쑥갓에 상추 섞어 한쌈...꿀꺽 😝
벌써 쑥갓꽃이 폈네요.
나도 부추를 심었는데 부추는 보이지도 않고 비름나물만 바글바글 합니다.
돼지감자 잎은 어케 생겼을까요?
보리똥이 보리수군요. 저는 다른 건 줄...ㅋㅋ
사진을 보다보니 콩사탕도 있더라고요...갑자기 콩사탕나무님 생각이...ㅎㅎ
풍성한 밭이 보기에도 좋아요^^
@살구꽃 님, 텃밭을 보니 왠지 할 일만 잔뜩일 것 같은 ....
제가 집 근처에서 자주 보던 게 아로니아열매였군요. 이게 뭐지? 했던게 ...
아무래도 얼룩소하구 땔래야 땔수없는 인연인가봐요.
게다가 콩사탕까지. 하하
뙤약볕에 몸 조심하시구 오늘 하루도 건강하게 무사히 잘 지내셔요.!!
@JACK alooker
예전에 옆지기가 살던 시골에서는 이걸 보리똥이라 불렀다고 하네요.
잘~익은 열매는 달큰한데 이게 탄닌성분이 있는 거라
많이 먹으면 내보내는데 부담스러워질 수 있다는 걸 알았습니다. 😁
@살구꽃 님께서는 보리수를 드실 수 있으시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