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 저기 막혀가는 혈관, 진통제도 듣지 않는다.
다들 안녕, 저는 오늘도 통증에 몸을 뒤틀며 진통제를 씹고 있는 던던 씨에요. PT(INR) 수치가 1.3까지 떨어지면서 혈전이 여기 저기 몸을 돌며 혈관을 틀어막고 있어요. 너무 아파요. 정말로 너무 아파서 가만히 누워 있는 것도 힘들 정도라 억지로 노트북을 켰어요. 글을 쓸 때면 통증도 조금은 잊을 수 있으니까요.
말초 모세혈관부터 막혀가고, 좀 더 큰 혈관들도 혈전이 스쳐 지나가며 통증을 유발하고 있어요. 와파린을 4mg으로 증량까지 했는데 아직은 크게 소용이 없어요. 코카인을 정제한 마약성 진통제인 코데인을 먹고 있지만 썩 통증이 줄어들지는 않아요. 나름 중독을 피하려고 일부러 안 먹고 끼니를 넘기기도 했는데 지금은 너무 아파서 정해진 용량보다 더 많이 먹고 있어요. 그러면 안되는 건 알지...
말초 모세혈관부터 막혀가고, 좀 더 큰 혈관들도 혈전이 스쳐 지나가며 통증을 유발하고 있어요. 와파린을 4mg으로 증량까지 했는데 아직은 크게 소용이 없어요. 코카인을 정제한 마약성 진통제인 코데인을 먹고 있지만 썩 통증이 줄어들지는 않아요. 나름 중독을 피하려고 일부러 안 먹고 끼니를 넘기기도 했는데 지금은 너무 아파서 정해진 용량보다 더 많이 먹고 있어요. 그러면 안되는 건 알지...
@적적(笛跡) 적적님이 아프지않길 바래요. 통증도 더위처럼 넘기기가 되면 좋을텐데 말이죠. 주변의 얄미운 사람들에게 한줌씩 뿌려주고싶어요.
조금 숨쉬기 편할 만큼만 통증을 가져 갈게요~
@적적(笛跡) 적적님이 아프지않길 바래요. 통증도 더위처럼 넘기기가 되면 좋을텐데 말이죠. 주변의 얄미운 사람들에게 한줌씩 뿌려주고싶어요.
조금 숨쉬기 편할 만큼만 통증을 가져 갈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