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철 멘탈

윤슬
윤슬 · 당신을 그리워하며 씁니다.
2023/08/01
어제 그냥 잤더니 이제 좀 살 것 같다. 
머리가 복잡하고 힘들 때는 잘 먹고 쉬는 것이 제일 좋은 것 같다. 
어그저께 아랫집 물 샌다고 해서 어제 업체 부르고 수리비 듣고 혼자 멍 때리고 있었다. 
오늘 전세 연장 재계약서 쓰고 나야 집중할 것 같다. 
화재보험 든 것 있는데 거기서 누수 관련 보상되는 것 같다. 
보험사에 전화해서 알아봐야겠다. 
어제 쉬다가 원래 매일 로또사는 집이 쉬길래 다른 집 가서 로또를 샀다. 
나의 매주의 루틴이다. 
성과 없는 상황에서도 꾸준히 하기란 쉽지 않다. 
매일 무너지고 다시 의욕을 다 잡기를 반복한다. 
나의 투자도 나의 글쓰기도 그러하다. 
남들은 앞서 달리는 것 같고 나는 뒤처지는 기분이 늘 든다. 
나만의 페이스로 달리자고 생각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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