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천히 하나씩 하면 될 듯.. by 백지우

진영 · 해발 700미터에 삽니다

2023/05/06

어제는 낮잠을 잤다. 오랜만의 일이다. 할 일이 없어도 좀처럼 낮잠을 자지 않는데 어제는 잠이 너무 쏟아져 나도 모르게 스르르 잠이 든 게 2시간도 더 잔 것 같다. 밤에 잠이 안 오면 어쩌나 걱정했지만 웬걸 밤새 한 번도 안 깨고 아주 꿀잠을 잤다. 며칠 동안 텃밭에 모종을 심느라 몸에 피로가 쌓였나 보다. 그래봤자 하루 2시간 정도 해 뜨기 전에 움직인게 전부인데 피로는 무슨... 그래도 평소에 너무 움직임이 적다보니 그것마저 몸은 힘이 들었나 보다. 몸이 잠을 필요로 하고 잠을 부르는 것 같다. 필요한 만큼, 원하는 만큼 잠을 자 주리라. 마침 비도 오고 으스스한 게 잠 자기 딱 좋은 날씨 아닌가. 저번에 건강검진 받은 소견서가 도착을 했다. 별 다른 이상은 없고 콜레스테롤 수치가 약간 높다고 나왔다. 콜레스테롤? 그런게 나하고 상관이 있다고? 믿을 수 없군. 신경 쓰지 않는다. 신경 써봤자 아무 소용 없을 것이고. 중요한 건, 여전히 변함없이 운동부족에 근육량 부...

백지우 · 전업 투자자. 주식 투자 및 경제

2023/05/07

천천히 하나씩 하면 될 듯..

생활/사건사고+1 건강/보건

운동 자체를 걷는 것 이외 하지 않으신 분들은 처음에는 쉽지 않죠.. 근데 운동 목적에 따라 좀 다른긴 하더라구요.

- 다욧(살빼는거) 목적

식습관 개선이 제일 중요하구요.. 유산소 및 무산소 병행 하면 좀 더 효과있고.. 먹는 것도 첨엔 한번에 줄이면 힘드니.. 평소 2/3 정도 먹는다는 느낌으로 시작해서 몸무게 결과치 보고 점점 적정 수준 맞춰가면 될 듯합니다.

운동도 무리해서 헬스 등록하고..이런 건 하지마시고, 우선 식습관 부터 효과가 어느정도 있을 때, 좀 더 진척시키는 것이 운동.. 맘만 앞서 걍 등록하는 분들도 있던데..몇 달 못가더라구요.

- 단순히 건강 개선 및 유지. 노화 지연 등..

다욧과 똑 같긴 한데.. 꾸준함이 중요 합니다. 집에서 할 수있는 홈트 되게 많아요..어느 특정 부위가 안 즣...