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해력을 찾아서 1 - 문해력은 문맹의 반대말이 아니다
2023/08/10
‘문해력’은 사교육시장에서도 중요한 열쇠말이 되었다. 독서프로그램을 주요 상품으로 삼아 영업하고 있는 사교육 프로그램들은 하나같이 문해력과 논술시험 대처 능력을 키우기 위한 독서를 강조하며 독서와 토론으로 이루어진 상품을 판매하고 있다.
틀린 진단이라고 할 수 없다. 아니 옳은 진단이다. 문자문화에서 이미지(시가)문화로 무게가 옮겨지며, 독서량이 줄었다는 것은 분명한 사실이다. 문제는 문해력 저하에 대응하기 위한 사교육시장이 성업 중인데도 문해력이 나아지고...
@악담
이런 곳이 있는 줄은 몰랐습니다. 아직 낯설지만, 조금씩 눈이 밝아지겠지요. ^^
고맙습니다!
승아 님에 네이버 이웃 여럿, 얼룩소로 인도해 주셨네요.. ㅎㅎ
@승아의 책장 고맙습니다! 덕분에 얼룩소에 방을 하나 마련했습니다.^^
문해력을 갖추지 못한 책은 책이 아닌 사물이라는 말씀에 공감합니다.
그럴싸하게 예쁜 표현으로 포장된 말들은 책이라기 보다 그저 책의 탈을 쓴 물건이지요.^^
새삼 천세진 님께 얼룩소를 소개하길 잘했다는 뿌듯함이 밀려옵니다.
저 혼자만 몰래 얼룩소에 입성했다면 이런 좋은 글을 만나지도 못 했을 테니까요.ㅎㅎ
승아 님에 네이버 이웃 여럿, 얼룩소로 인도해 주셨네요.. ㅎㅎ
@악담
이런 곳이 있는 줄은 몰랐습니다. 아직 낯설지만, 조금씩 눈이 밝아지겠지요. ^^
고맙습니다!
문해력을 갖추지 못한 책은 책이 아닌 사물이라는 말씀에 공감합니다.
그럴싸하게 예쁜 표현으로 포장된 말들은 책이라기 보다 그저 책의 탈을 쓴 물건이지요.^^
새삼 천세진 님께 얼룩소를 소개하길 잘했다는 뿌듯함이 밀려옵니다.
저 혼자만 몰래 얼룩소에 입성했다면 이런 좋은 글을 만나지도 못 했을 테니까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