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에 스며들다> 슬럼프에 빠졌을때: '세르게이 라흐마니노프' 피아노 협주곡 2번과 만나다
2023/03/18
"예술이 삶을 모방하는게 아니라, 삶이 예술을 모방한다." - 오스카 와일드-
살아가면서 힘들고 팍팍하다고 느낄때가 있다. 원하는것도 마음대로 안되는것 같고 하는일마다 브레이크가 걸려 좌절하고 지칠때가 있다. 온갖 부정적인 생각들이 쉴새없이 침투해 더더욱 무기력하게 만든다. 저마다의 방법으로 슬럼프를 극복할수도 있고 그대로 주저 앉을수도 있다. 슬럼프를 극복하기 위해 좋은 치유는 예술이라 생각한다.
다양한 장르의 음악은 그 자체로 치유적 요소가 있다. 사실 해박한 지식은 필요없다. 그냥 음악을 들으면서 내 마음속에 귀를 기울이면 된다. 마음이 가는데로 슬프면 울고 기쁘면 웃으면 된다. 감정을 인식하는것은 중요하다. 그런면에서 가장 몰입도가 높고 안정감을 주는 음악은 클래식이 아닐까. 물론 대중 음악도 좋다. 가사말이 주는 위안이 있다. <라흐마니노프의 피아노 협주곡 2번>은 유명하다. 클래식을 모르는 사람도 귀에 익숙한 멜로디로 편안히 들을 수 있다.
<라흐마니노프 피아노 협주곡 2번>의 비하인드 스토리
라흐마니노프는 생전 4개의 피아노 협주곡을 작곡했다. 대중에게는 2번과 3번이 가장 널리 알려져 있다. 그는 24세때 작곡한 첫번째 <교향곡1번 > 초연이후 혹평을 받는다. 글라주노프의 지휘로 이루어졌는...
사회적 약자.취약계층이 보호받을수 있는 세상을 꿈꿉니다. <증후군이라도 문제없어>저자, 시인, 인문학 강사, <SBS 그것이알고싶다> 방송출연 및 자문, 유튜브<심리가 왜이래?>, 리커버스<중독사회솔루션프로젝트- 청소년성중독편>, 몽상가.
의학과 문학접경연구회 연구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