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글로리2가 발표되면서 정말 기대를 갖고 봤었는데요. 더글로리1을 보면서 정말 재밌게 봤었던 기억이 있었거든요. 더글로리2가 과연 시즌1의 기대감을 가져갈 수 있을까?란 걱정과 함께 시청했는데,, 정말 재밌게 봤습니다.

너무 이상한 결말도 아니고 할 이야기들을 담백하게 잘 포함하지 않았나 생각됩니다. 이전에 빈센조라는 드라마를 봤었는데, 주인공이 정말 시원시원하게 복수하는 장면이 있어서 통쾌하면서 시원하더라구요. 항상 선하고 주인공들은 악당에게 당하다가 권선징악 느낌으로 겨우겨우 복수하는 장면이 기존 드라마의 결말이었는데 빈센조는 주인공이 훨씬 강한 느낌으로 시원한 복수 장면을 보여주어서 답답함없이 재밌게 봤었습니다.

더글로리2에서 결말은 과연 어떻게 풀어갈까?에 대한 기대감이 있었는데, 많은 사람들의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