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또렷이 기억하는 내 어린시절은 유치원에서 부터 시작한다.
나는 그때 선생님들로부터 꽤나 유식한 애로 통했다. 그 이유는, 우리집엔 항상 이모들이 득실? 거렸다. 일찍 돌아가신 외할머니 대신 맏언니집인 우리집에 5명의 이모들이 번갈아 와서 지냈기 때문이다. 나보다 나이 많은 이모들 틈에서 얻어들은게 많던 나는, 다른애들이 오리시소를 타고 부산 서울 가자!를 외칠 때 나는 런던 파리를 외치던 아이였다. 그 옛날에.
장래희망은 미스코리아였고 별명은 촉새였다.
이상하게 유치원 때의 기억이 너무 생생하다. 전체 건물 운동장 교실 그리고 재롱잔치에 입었던 분홍 차이나 의상까지도 눈에 선하다. 또 나랑 이름이 같던 남자애 땜에 유치원 안간다고 떼 쓰던일, 초등 입학 구술시험 때 만년필과 연필의차이점을 제대로 말하지 못한건 지금도 속이 상한다.
초등학교 들어가서도 나의 유식함은 유명세를 떨쳐 내가 어려운 낱말을 쓰면
선생님은, 그 말이 무슨뜻인지 설명해 볼래? 하고 말씀하시곤 했다....
@에스더 김 와~ 그러셨군요! 반갑네요~ ^^
저희가 어렸을 때는 오래된 주택에서 살고~ 비슷한 환경에서 자란 동네 친구들이 있어서 공감대가 형성되는 것 같아요! *^^*
돌이켜보면 다 소중한 추억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내일이 크리스마스네요~ 뜻깊은 성탄절 보내시길 바랄게요.
댓글 남겨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메리 크리스마스~*^^*
ㅎ~동그라미님 저의 어린 시절과 비슷한 환경에서 자랐군요. 저두 오래된 주택에서 자랐습니다.
한방에 3나매가 같이 잤지요.
ㅋ~ 정말 옛 추이네요.
연휴 행복하게 보내시길 바랍니다.
메리크리스마스 ~!!!
@JACK alooker 늘 좋은 말씀으로 댓글을 달아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제가 앞으로 더 잘 발효되고, 한층 더 성숙한 사람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
주어진 것들에 감사하며, 잘 누리도록 할게요! 주말 잘 보내세요. *^^*
어린 @동보라미 님이 소망했던 행복이 인내의 발효와 같은 지혜로 주어진 순간의 다가온 소중한 기회를 충실히 누릴 수 있으시길 기원합니다🙏
@에스더 김 와~ 그러셨군요! 반갑네요~ ^^
저희가 어렸을 때는 오래된 주택에서 살고~ 비슷한 환경에서 자란 동네 친구들이 있어서 공감대가 형성되는 것 같아요! *^^*
돌이켜보면 다 소중한 추억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내일이 크리스마스네요~ 뜻깊은 성탄절 보내시길 바랄게요.
댓글 남겨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메리 크리스마스~*^^*
ㅎ~동그라미님 저의 어린 시절과 비슷한 환경에서 자랐군요. 저두 오래된 주택에서 자랐습니다.
한방에 3나매가 같이 잤지요.
ㅋ~ 정말 옛 추이네요.
연휴 행복하게 보내시길 바랍니다.
메리크리스마스 ~!!!
@JACK alooker 늘 좋은 말씀으로 댓글을 달아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제가 앞으로 더 잘 발효되고, 한층 더 성숙한 사람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
주어진 것들에 감사하며, 잘 누리도록 할게요! 주말 잘 보내세요. *^^*
어린 @동보라미 님이 소망했던 행복이 인내의 발효와 같은 지혜로 주어진 순간의 다가온 소중한 기회를 충실히 누릴 수 있으시길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