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때로 이런 꿈들을 꾸고는 한다. 우울증으로 인해 극단적인 선택을 한 전 남자친구랑 같이 밥을 먹고 같이 책을 읽고 그림을 그리고 오랜만에 목이 칼갈해질때까지 이야기를 나누다가 침대에 누어 넌 내 여름이고 넌 내 영원한 사랑이였다. 라고 속삭이면서 입맞춤 하는 정말로 현실에서 일어날 가능성이라고는 0.1% 아니 그것보다 더 적은 확율의 꿈을 때때로가 아닌 매일 꾼다.
그러나 단단하고 멋지고 웅장한 군함이 수없는 자기비하라는 내부의 결함과 의도하든 의도하지 않든간에 세월이라는 풍파에 부식되고 보수적이라고 자칭하는 실리주의자들의 어뢰에 치명상을 맞아 침몰하는 것을 내 자신이 잘 알...
외국 유학 했다는 사람이 겨우 HSK 5급을 받고
중의적 표현이라고 애둘러 말하는데 그러면 침몰하는 군함은 천안함도 표현한 중의적 말이라고 자백하는 거지요?
이미 본인이 한 행위가 있어서 그게 바로 연상이 되는데??
@이창섭 본인의 처지를 침몰하는 군함에 빗댈수도 있죠. 군함이 중의적인 의미를 가지고 있으니까요. 외국 유학 하신 분이 그런 비유법도 이해를 못하시면 큰일입니다.
ㅋㅋㅋㅋ 그 침몰하는 군함 연상이 뭘 의미하는데요? 여기는 쓰지도 않았지만 분명 천안함 비하 발언은 밥먹듯이 했죠?
@이창섭 글을 끝까지 읽는 습관은 안 가지셨군요. 이 글에는 천안함에 천자도 나오지 않습니다.
천안함 장병들은 당신과 같은 무기력한 사람이 아닙니다.
국가를 수호하는 사람과 본인의 인생을 동일하게 보지 말아주세요.
천안함 장병들은 당신과 같은 무기력한 사람이 아닙니다.
국가를 수호하는 사람과 본인의 인생을 동일하게 보지 말아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