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팀장 · 바쁘게 사는 워킹맘입니다.
2021/11/02
저랑 비슷한 고민하셔서 공감됩니다.
3년전 팀장을 처음으로 했고,  10개월전 다른부서로 발령나서  새로운 팀원들과 일하고 있습니다.
처음 팀장을 맡을때 직원들과의 소통을 최고 우선순위로 생각했고, 부서장에게 팀원들의 힘든점을 건의하는데 앞장섰답니다.

그런데 두번째 팀은  팀원들이 너무 젊네요..
그리고 그들의 언어나 행동을 완전히 이해하기도 힘들고요
개인주의를 원해서 존중해주었는데... 팀장에 대한 배려도 없고..
좀 힘든 시기입니다.

그리고 저를 괴롭히는 질문하나, "이러면 꼰대인가?"
꼰대와 업무지시,  업무가르쳐주는 것과 잔소리의 구분이 생각보다 쉽지 않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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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에서는 신입사원들 일 가르쳐주는 이팀장 집에서는 고딩 중딩 두명의 아들을 키우는 엄마 동네에서는 이일저일 관심많은 40대 아줌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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