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garet
Magaret · 그냥....
2022/03/03
죽을만큼 힘들게 버티고 계시군요.
고생했어요.
잘했어요.
하나밖에 없는 아이가 일년 넘게 방에만 있다가  뭔가 해보겠다고 일어났어요.
혼자 울고 있는것 보면 
가슴이 아파서 죽을만큼 힘들었어요.
 어떻게 도와줘야할지 막막했어요.
남의일같지 않네요.
글을 쓰다보면 좋아질거 같아요.
마음 힘든것을 표현하고 글을 쓴다는것이 이미 승리하신거에요.
고생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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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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