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가 일년 같네 (답글)

똑순이
똑순이 · 익어가고 있는 중년 입니다.
2022/09/23
안녕하세요~똑순이 입니다.
아직 퇴근 못 하고 병원에서 마무리 하고 있습니다.
집에 가면 남편과 함께 해야 할것 같아서 아쉽지만 이렇게 라도 답글을 달아야
마음이 편할것 같아 이렇게 한 점 양해 바랍니다.
오늘 조절 된 약은 약간에 증상은 있으나 별 무리없이 반응 하여서 남편이 볼링도 다녀 왔습니다.
감사하고 감사합니다.
머리 숙여 인사 올립니다.
제가 무엇이라고 걱정과 위로 응원에
힘을 얻어 한번 맺은 인연을 소중히 지키겠습니다.
10여년 전부터 병원에서 쓰는 포크인데 가만히 보니 분홍 송아지 포크 이네요.
귀여워서 올려 봅니다.
안녕히 계십시요^^

똑순이비밀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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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의 병으로 조금 특별한 삶을 살아왔고, 지금도 그렇게 살고 있으며, 3명의 손주가 있는 할머니 입니다. 지금은 병원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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