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 AI, 인간에게 예술을 묻다.
그림AI에 관해서 아시나요? 아주 뜨거웠던 논쟁으로 여전히 현재진행형이죠. 인간의 영역이라 생각했던 예술에 AI가 등장했습니다. 엄청난 수준의 그림을 몇 초만에 그려내죠. 예술이란 가치가 흔들리고 있습니다. 흔들림은 가치에 대한 부정이지만, 동시에 가치의 성찰을 가능케합니다. AI가 위협하는 인간의 영역 예술, 그것을 인문학의 시점으로 본 과학 지금 시작합니다.
그림AI에 대한 논란의 출발점.
"인간의 영역에 AI가 발을 들이다니"
"저건 창조가 아니야, 짜집기일 뿐이지"
미드저니, 엄청난 가능성
미드저니는 아주 간단합니다. 몇개의 자연어(일상에서 사용하는 언어) 키워드를 입력하면, 그것에 맞춰서 그림을 그려주죠. 예시를 들어보겠습니다.
키워드 입력은 이렇게 해봅시다. (괄호 부분은 실제 입력한 키워드가 아닌 영어 해석입니다.)
Flowers bloomed on the battlefield.(꽃이 핀 전장) A man with a broken longsword(부서진 대검을 들고있는 남자), A man in old armor(낡은 갑옷을 입은남자), A man looking to the left(왼쪽을 바라보는 남자), a cloudy sky(흐린 하늘)
30초정도 만에 저런 그림을 그려놨습니다. 놀랍습니다. 갑옷을 통해 표현되는 광원도 이상하지 않고, 심지어 원근감을 표현하여 먼...
@최성욱
아마 그럴 것 같습니다. 진정한 창조에 대해 고민할 것 같아 보이네요.
예술이란 분야에서 창조에 관한 정의가 다시 정의되기 위한 논쟁이 터질 듯 하군요.
좋은 글이 큰 주목을 받지 못해서 안타깝네요. 분량만 봐도 얼마나 오랜 시간 적으셨는지 짐작이 갑니다.
'AI가 그린 그림이 예술인가 아닌가'는 예술의 본질에 대해서 묻는 굉장히 심오한 질문인데. 저도 시간될 떄 관련 글을 써서 이어 붙여보겠습니다.
좋은 글이 큰 주목을 받지 못해서 안타깝네요. 분량만 봐도 얼마나 오랜 시간 적으셨는지 짐작이 갑니다.
'AI가 그린 그림이 예술인가 아닌가'는 예술의 본질에 대해서 묻는 굉장히 심오한 질문인데. 저도 시간될 떄 관련 글을 써서 이어 붙여보겠습니다.
예술이란 분야에서 창조에 관한 정의가 다시 정의되기 위한 논쟁이 터질 듯 하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