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하페이지
월하페이지 · '사람'의 인생에 관심이 많은 디렉터
2023/02/15
이 문제는 지방대 소멸 문제가 아니라, 인구 감소에 따른 교육기관 전체의 소멸 문제로 봐야 한다고 생각한다. 저출산 문제는 오늘 내일이 아니고, 고령화 사회 진입은 한참 전에 이루어졌다. 나이를 떠나 배움을 시작하는 학생이 줄어들었다. 이미 만들어진 교육기관, 살아남기 위한 방법을 강구해야 한다. 대학의 본질은 '교육' 기관 즉, 가르치는 곳이다. 교육질 향상이 기저에 탄탄히 깔려있어야 한다.

-> 서울, 경기권을 제외한 지역에 있는 대학을 가리켜 지방대라고 한다. 정시 지원자가 '0명'인 26개 대학이 모두 지방대라는 결과는 전국 지방대 수가 더 많으니 나타난 결과이다. 수도권 대학이라고 해서 반드시 높은 교육 수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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