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릴린
마릴린 · 전직 선생, 현직 무직.
2022/11/01
정부 탓 몰아가기가 시작됩니다. 
온갖 공세로 마치 정부의 무능과 인재로 공격하려는 듯한데.
정당 입장에서는 그렇게 공세를 펼칠 수 있겠지만.......야당의 대표는 본인 입으로 이 사고에 대해 언급해서는 안 됩니다. 
예전 자신이 했던 언행이 있기 때문에......

이 사고에서 간과하면 안 되는 것은 지형적 특성과 밀집 상황을 따져보면 충분히 벌어질 가능성이 높았다는 점입니다. 
올라가게 되면 약간 오르막길, 내려가는 입장이면 내리막길.......약 10도 정도의 경사로 임에도 불구하고 지나치게 많은 사람들이 밀렸기에 오르막 부분에 있는 사람들의 힘이 아래로 쏠리면 휩쓸려 쓰러질 수 밖에 없는 구조였던 것입니다. 
이 사고는 명확한 원인 규명이 있어야겠지만, 여러 모로 아쉬운 면은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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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교 선생으로 31년 근무하고 명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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