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영식 · 석기시대 언어학자
2023/07/28
지인1은 공직자로 맞벌이 부부라 적금 부은 돈으로 시골 고향 논을 샀습니다. 농지법이 현지 농시 짓는 사람만 농지 소유가 가능해 시골에서 농사 짓는 형 이름으로 샀어요. 형이 자기 명의 논을 담보로 사업 자금을 축협에서 빌려 가짜꿀 양봉사업한다고 하다가 망했습니다.  진찌 꿀은 채취가 너무 힘이 든다고 해요. 아무리 바빠도 실을 바늘허리 매어 꿰매는 법이 아니지요. 논이 경매에 넘어갔습니다. 지인1은 천국(교회)도 아닌 공중에 적금을 든 것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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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인2는 발품 파는 장사가 잘 되어 돈이 굴러 들어와 형제들에게 자랑한 것이 형이 돈 좀 빌려달라는 말에 꿔줬다가 형과 왕래가 소식이 끊겼습니다. 사업 수완이 부족하고 고지식한 형이 사업을 하다가 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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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 년 전 구대륙 인류의 신대륙 확산 이후 단절된 언어 비교로 석기 시대의 언어를 발굴한다. 특히 남미 안데스 산중 티티카카 호반의 언어와 아시아 언어를 비교한다. 각 언어 전문가 논저와 DB를 이용해 신뢰성을 높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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