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룩소 글쓰기 어깨에 힘을 빼고

노영식 · 석기시대 언어학자
2023/08/19
얼룩소 글쓰기에서 포인트는 기대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어깨에 힘을 빼고 붓 가는 대로 몇 자 적는다. 
평소에 관심이 있는 고대국어에 대해서 몇 자를 적든가 뉴욕타임스 기사를 보고 몇 마디 쓴다.
대충 쓰다가 보면 400자 넘어간다. 인용을 하는 날은 더 빨리 400자 넘는다. 

이 정도로 나의 관심사를 써나가면서 어깨에는 힘을 주지 않는다. 마음 편하게 써본다는 생각이다. 포인트를 주든 말든 얼룩소 이용자들과 소통을 하면 족하다. 얼룩소는 얼룩소대로 운영해나가고 나는 내 방식대로 나간다. 합일점이 있는 때도 있을 것이다. 세상사는 누구나 관심을 둔다. 나라고 세상 밖 사람은 아니다. 

얼룩소의 운영방침은 명불허전이다. 격조와 품위를 유지한다. 칭찬할 일이다. 배울 점도 많고 세상 돌아가는 이야기는 편협하지 않다. 얼룩소를 못 떠나는 이유다. 포인트 안 줘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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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 년 전 구대륙 인류의 신대륙 확산 이후 단절된 언어 비교로 석기 시대의 언어를 발굴한다. 특히 남미 안데스 산중 티티카카 호반의 언어와 아시아 언어를 비교한다. 각 언어 전문가 논저와 DB를 이용해 신뢰성을 높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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