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은 화려함 보단 실속이 최고....

Iks
Iks · 저는 평범한 직장 여성 입니다
2023/08/24
어제는 매일 가던 길 말고 다른길로 신랑과 가보기로 했답니다.
낮에는 많이 분비는  관공서 길이라 밤에만 가는 곳입니다. 신랑과 이런 저런 이야기를 하고 가던중 한밤에 크리스마스 추리를 보는듯한 광경을 보게 되였지요...
화려하면서도 환한 불빛.... 온 건물에 전구로 장식한 관공서...

아....이쁘다...이런 생각보단 왠지 우리에 혈세로 지금 뻘짓거리를 하는것 같아...기분이 별로 안좋더군요...
물론 관공서에서도 많은 의논을 하고, 또 오래된 건물인건 알겠지만.....한두개도 아닌 건물 전체를 전구로 장식을 하면 전기세는 우리 혈세로 나가는 것인데...차라리 이런곳에 쓰지말고 도움에 손길이 필요한곳에 쓰면 어떨까하는 아쉬움이 많이 남았답니다...지금은 화려함 보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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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에 평범한 일들을 서로 공유하면서 같이 더불어 살고 싶은 50대 직장맘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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