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 꽃과 열매 - 모감주나무
2023/09/08
매주 토요일 이른 아침이면, 산 중턱쯤에 있는 호수 공원으로 혼자 산책을 하러 올라간다.
그 누구의 간섭도 받지 않고 천천히 걸어도 되고 이리저리 둘러봐도 되는 자유로운 이 시간이 나에게는 생활의 활력소이고 충전의 시간이다.
명칭은 호수 공원이지 만 사실 내가 보기에는 큰 저수지라는 표현이 맞을 것 같다.
호수 공원 둑에 서서 아래를 내려다보면 미술관이 있고 그 앞으로 작은 공원과 아이들 놀이터, 어른들의 쉼터 팔각정이 있다.
공원에 올라올 때마다 아래 공원은 안 보고 위에서만 걷고 놀다가 내려갔는데 6월 24일 아침에는 아래를 내려다보니 미술관 옆에 노란색의 꽃이 보였다.
멀리서 봤을 때 꼭 개나리처럼 보였는데 분명 개나리는 지고 없을 때다. 저렇게 초록색 나무에 개나리가 핀 것은 아닐 터 확인하러 ...
남편의 병으로 조금 특별한 삶을 살아왔고, 지금도 그렇게 살고 있으며, 3명의 손주가 있는 할머니 입니다.
지금은 병원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천세진 님~ 안녕하세요^^
오늘 오후에 직장에 행사가 있어서 답글이 늦어 죄송합니다.
모감주 나무를 알고 계시는군요.
저는 올 해 처음 보았네요.
세상에는 제가 모르는 꽃이 정말 많은것 같아요.
글 쓰면서 저도 배우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편안한 저녁시간 보내세요^^
애틋하게 다가오는 나무지요. 열매 꼬추리가 셋으로 나누어지는데 배를 닮았어요. 그런데 바다는 멀고... 수목원에 있는 모감주나무를 볼 때마다 짠해지지요.^^
@콩사탕나무 님~ 희귀종을 볼수 있었다는것이 무척 기쁜 일 이었습니다.
저도 글 쓰면서 하나씩 알아가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즐거운 주말 되십시요^^♡♡
염주를 만들었다고 해서 모감주 나무라니.. 세계적 희귀 수종이라니 더 귀하게 느껴집니다^_^ 열매가 꽈리 처럼도 생겼네요. @똑순이 님 덕분에 많이 알아갑니다^^
가을은 산책의 계절이죠. 조금만 더 선선해지면 좋겠어요^^
주말 잘 보내세요^^
@수지 님~ 안녕하세요^^
오늘도 아침에 공원에 다녀왔습니나.
지금은 평생 처음으로 잇몸이 아파서 치과에 왔습니다ㅠ
이렇게 나이가 많아도 치과 무서워요ㅎㅎㅎ
오늘 하루도 즐겁고 행복하게 지내시길 빌어요^^
수지님~사랑합니다.
다음에 다음에 저 만날때까지 건강하셔야 합니다.
사랑합니다 💜💜💜
@똑순이 님,, 안녕하세요?
똑순이님께 활력이 되어주는 호수공원이 있어서 다행이네요.
규칙적으로 힐링을 하다보면 마음의 상처도 다 아물겠지요?
모든 복을 다 누릴 수는 없는게 인생사인가봐요. 남들은 복도 많아 보이고 잘 살아가는 것 같은데 나만 궁상으로 사는 것 같은 느낌이 들때가 있어요. 누구나 그 속을 들여다보면 나름대로 아픔이 있을텐데 그런 것은 보이지 않네요. 욕심만 많아집니다.
오늘도 꽃을 보며 마음을 다스리는 똑순이님께 좋은 일만 가득하기를 기도합니다.
사랑합니다.💗
@연하일휘 님~ 제주도에도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곳이 있었습니다.
바닷가에 많이 자란다고 하는데 제가 사는곳은 바닷가하고는 아주 멀어요.
그런데 이쁜꽃도 열매도 볼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감사합니다^^
중간에 깨기말고 내일 아침까지 꿀잠 자세요~~^^
와! 신기해요ㅎㅎㅎ저 모감주나무는 처음 보는 듯해요. 염주를 만드는 것이었군요...저는 지금까지 염주는 나무를 깎아 만드는 줄 알았어요...ㅎㅎㅎㅎ
늘 다정하신 똑순이님! 잘 지내셨지요?ㅠㅎㅎㅎ
@최서우 님~ 그래서 염주나무 라고 하고 절 주위로 많이 심는다고 합니다.
감사합니다.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오호~ 이런 이야기가...모감주나무로 염주를 만드는 군요. 많이 배웠습니다
@천세진 님~ 안녕하세요^^
오늘 오후에 직장에 행사가 있어서 답글이 늦어 죄송합니다.
모감주 나무를 알고 계시는군요.
저는 올 해 처음 보았네요.
세상에는 제가 모르는 꽃이 정말 많은것 같아요.
글 쓰면서 저도 배우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편안한 저녁시간 보내세요^^
애틋하게 다가오는 나무지요. 열매 꼬추리가 셋으로 나누어지는데 배를 닮았어요. 그런데 바다는 멀고... 수목원에 있는 모감주나무를 볼 때마다 짠해지지요.^^
염주를 만들었다고 해서 모감주 나무라니.. 세계적 희귀 수종이라니 더 귀하게 느껴집니다^_^ 열매가 꽈리 처럼도 생겼네요. @똑순이 님 덕분에 많이 알아갑니다^^
가을은 산책의 계절이죠. 조금만 더 선선해지면 좋겠어요^^
주말 잘 보내세요^^
@수지 님~ 안녕하세요^^
오늘도 아침에 공원에 다녀왔습니나.
지금은 평생 처음으로 잇몸이 아파서 치과에 왔습니다ㅠ
이렇게 나이가 많아도 치과 무서워요ㅎㅎㅎ
오늘 하루도 즐겁고 행복하게 지내시길 빌어요^^
수지님~사랑합니다.
다음에 다음에 저 만날때까지 건강하셔야 합니다.
사랑합니다 💜💜💜
@똑순이 님,, 안녕하세요?
똑순이님께 활력이 되어주는 호수공원이 있어서 다행이네요.
규칙적으로 힐링을 하다보면 마음의 상처도 다 아물겠지요?
모든 복을 다 누릴 수는 없는게 인생사인가봐요. 남들은 복도 많아 보이고 잘 살아가는 것 같은데 나만 궁상으로 사는 것 같은 느낌이 들때가 있어요. 누구나 그 속을 들여다보면 나름대로 아픔이 있을텐데 그런 것은 보이지 않네요. 욕심만 많아집니다.
오늘도 꽃을 보며 마음을 다스리는 똑순이님께 좋은 일만 가득하기를 기도합니다.
사랑합니다.💗
@연하일휘 님~ 제주도에도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곳이 있었습니다.
바닷가에 많이 자란다고 하는데 제가 사는곳은 바닷가하고는 아주 멀어요.
그런데 이쁜꽃도 열매도 볼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감사합니다^^
중간에 깨기말고 내일 아침까지 꿀잠 자세요~~^^
와! 신기해요ㅎㅎㅎ저 모감주나무는 처음 보는 듯해요. 염주를 만드는 것이었군요...저는 지금까지 염주는 나무를 깎아 만드는 줄 알았어요...ㅎㅎㅎㅎ
늘 다정하신 똑순이님! 잘 지내셨지요?ㅠㅎㅎㅎ
오호~ 이런 이야기가...모감주나무로 염주를 만드는 군요. 많이 배웠습니다
@똑순이 저도 ㅎㅎㅎ 무겁고 좀 길어서 못 데려갈것 같긴한데 ㅎㅎㅎ
산속이라....
똑순님 도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행복에너지 님~ 아침 일찍부터 운동하는 사람들이 많아요ㅎㅎ
그리고 제가 얼굴이 무기??
입니다ㅎㅎ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