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이야기1] 너무나 아름다워 차마 밟고 갈 수가 없네
2023/11/27
통일신라시대 풀꽃무늬가 새겨진 전돌
아름답게 꾸미고자 하는 마음은 신분의 높고 낮음 그리고 돈이 많고 적음을 떠나 누구나 갖고 있는 본능일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꾸밈의 방법은 신분이나 빈부의 제약을 받을 수 밖에 없겠지요. 그리고 신분에 대한 규율이 엄격했던 고대사회일수록 이런 제약이 많이 작용했을 겁니다.
아름답게 꾸미고자 하는 마음은 신분의 높고 낮음 그리고 돈이 많고 적음을 떠나 누구나 갖고 있는 본능일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꾸밈의 방법은 신분이나 빈부의 제약을 받을 수 밖에 없겠지요. 그리고 신분에 대한 규율이 엄격했던 고대사회일수록 이런 제약이 많이 작용했을 겁니다.
오늘 소개할 유물은 길을 걷다가 흔하게 마주 할 수 있는 건축재인 보도블럭입니다. 하지만 여느 보도블럭처럼 밋밋한 것이 아니라 세련되고 간소한 문양을 정성스럽게 꾸며 넣은 것이지요. 통일신라시대 경주와 그 주변의 사찰 혹은 궁궐터에서 찾아 볼 수 있는 것...
고고학을 전공했습니다. 문화유산을 대중과 연결하는 일에 관심을 기울려
박물관에서 30여 년 간 전시와 교육, 문화유산 활용사업에 매진했고
지금은 글을 통해 접근하려고 합니다.
잘읽고 갑니다
우리 민족의 미적 감각은 따라올 민족이 없는 것 같습니다.
좋은 글 감사합니다.
좋은글 잘 읽어볼께요~
김충배 선생님을 여기서 뵙다니, 고맙습니다.
멋진 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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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민족의 미적 감각은 따라올 민족이 없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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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충배 선생님을 여기서 뵙다니,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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