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히들 한국에서 단독주택을 지으려고 하면 10년이 늙는다고 합니다.
이런일이 왜 발생하는걸까요?
한국은 소형주택시장이 거의 없는,모든 주거형태가 아파트로 고정되있는 기형적인 주거형태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다보니 단독주택에 대한 생산자,소비자,법적 장치가 전무한 상태라고 봐야합니다.
그런데 언제까지고 사람들이 아파트에 살것이라고 방치하다시피 놔둔 주택시장에 '단독주택'이라는 소비자의 니즈가 폭발했는데 이것을 뒷받침해줄 시장과 법적 장치는 전무하다보니 문제가 커질수밖에 없습니다.
그렇다면 이렇게 방치하고 있어야만 할까요?
주택시장에서는 소비자의 니즈를 하루빨리 파악해야 합니다.
단독주택에 대한 니즈는 단순히 1~2년의 반짝 붐이 아니라 이제부터가 시작이기 때문입니다.
단순히 집 팔아먹고 말겠다는 생각이 아니라 공간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