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에 글 올리는 것을 귀찮아하는 편이고, 해도 다른 사람들 가끔 SNS 눈팅만 해요.
얼룩소랑 인스타 둘다 다른 사람들 인생을 엿보는 공통점은 있지만 보고난 후 감정은 확연히 달라요.인스타에서 행복한 사람들 사진, 맛있는 거 먹으러 간 사진, 비슷한 연령대지만 더 잘나가는 친구보면서 더 우울해지고 자괴감느끼고 박탈감만 잔뜩 들었어요. 최근래 상태가 안좋아서 더 크게 다가오더라구요.
근데 얼룩소는 왜 좋지? ㅋㅋㅋㅋ
잠시 생각하다왔습니다.
얼룩소는
내 얼굴, 내 나이, 내 학력 드러내지 않고 오직 내 이야기로 소통할 수 있고
다른 분들도 그 사람의 배경이 아닌 그 사람의 이야기로 소통할 수 있어서 따뜻한 느낌이 듭니다.
얼룩소랑 인스타 둘다 다른 사람들 인생을 엿보는 공통점은 있지만 보고난 후 감정은 확연히 달라요.인스타에서 행복한 사람들 사진, 맛있는 거 먹으러 간 사진, 비슷한 연령대지만 더 잘나가는 친구보면서 더 우울해지고 자괴감느끼고 박탈감만 잔뜩 들었어요. 최근래 상태가 안좋아서 더 크게 다가오더라구요.
근데 얼룩소는 왜 좋지? ㅋㅋㅋㅋ
잠시 생각하다왔습니다.
얼룩소는
내 얼굴, 내 나이, 내 학력 드러내지 않고 오직 내 이야기로 소통할 수 있고
다른 분들도 그 사람의 배경이 아닌 그 사람의 이야기로 소통할 수 있어서 따뜻한 느낌이 듭니다.
세계님 맞아요 ㅠㅠ SNS에 내 심정을 담아쓴 글은 '흑역사'라고 불리고..흑흑
말씀하신 것처럼 저도 얼룩소가 생겨서 참 좋아요~!
격하게 공감합니다,,, 제 마음을 그대로 표현해주신거같아요!! 이야기에 중점을 두고 소통이 가능한 공간이고 얼룩소 분위기 자체가 따뜻해서 정말정말 좋아요 ㅎㅎ 다른기사나 글에 웬만하면 댓글을 안 쓰는데 얼룩소에 댓글을 다는건 힘들지가 않고 편안합니다~ 공감되는 글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하루되세요~!
윤영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다른 SNS는 행복한 모습들이 더 많이 올라가 있잖아요 ㅎㅎ..
물론 그런것들도 너무 좋긴 하지만 가끔은 나만빼고 세상 사람들은 다 행복한 느낌이 들때가 있어요
그러면 저는 그날 하루는 우울만 가득하게 되더라구요!
가끔 밤에 잠이 안오고 생각이 참 많은 날들이 있어요 그럴때는 괜히 다른 SNS에 내 심정을 담아
글을 올리고 나면 다음날 내가 왜 그랬지? 후회를 하며 지우고 또 반복되고 막 그렇잖아요
내 지인들이 이런 내 마음을 알게되면 부담스럽겠지 ? 하면서 눈치도 보이고 막 그러는데
여기서는 눈치 없이 부끄러움 없이 내 마음 다 올릴 수 있는게 너무 좋이요..
누군가 참으면 병이난다고 하잖아요?
우리 모두가 참지 않고 내 마음을 표현 할 수 있는 이 얼룩소가 저는 참 좋네요!
격하게 공감합니다,,, 제 마음을 그대로 표현해주신거같아요!! 이야기에 중점을 두고 소통이 가능한 공간이고 얼룩소 분위기 자체가 따뜻해서 정말정말 좋아요 ㅎㅎ 다른기사나 글에 웬만하면 댓글을 안 쓰는데 얼룩소에 댓글을 다는건 힘들지가 않고 편안합니다~ 공감되는 글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하루되세요~!
윤영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다른 SNS는 행복한 모습들이 더 많이 올라가 있잖아요 ㅎㅎ..
물론 그런것들도 너무 좋긴 하지만 가끔은 나만빼고 세상 사람들은 다 행복한 느낌이 들때가 있어요
그러면 저는 그날 하루는 우울만 가득하게 되더라구요!
가끔 밤에 잠이 안오고 생각이 참 많은 날들이 있어요 그럴때는 괜히 다른 SNS에 내 심정을 담아
글을 올리고 나면 다음날 내가 왜 그랬지? 후회를 하며 지우고 또 반복되고 막 그렇잖아요
내 지인들이 이런 내 마음을 알게되면 부담스럽겠지 ? 하면서 눈치도 보이고 막 그러는데
여기서는 눈치 없이 부끄러움 없이 내 마음 다 올릴 수 있는게 너무 좋이요..
누군가 참으면 병이난다고 하잖아요?
우리 모두가 참지 않고 내 마음을 표현 할 수 있는 이 얼룩소가 저는 참 좋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