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3/16
어휘력 부족보다는 여러가지 마음이 공존할 때 본인이 생각을 표현하기 어려운 것 같고, 아주 쉽게 차분하게 설명하자고 생각한다면 앞에 누가 있든지 설명하기 쉬운 것 같습니다. 예를 들면 앞에 있는 사람의 입장과 수준을 고려해서 설명을 하는 것이죠. 대부분 의사소통의 오해와 소통이 잘 되지 않는 경우는 본인이 알고 있는 상당부분을 생략하고 설명하니 상대는 그것을 유추하게 되고 정확한 의사 전달이 되지 않는다는 생각이 드네요. 저는 상대방의 눈높이에 맞춰서 차분하게 예를 들어 설명을 하는 편입니다.
이 세상에서 하고 싶은 일이 아직 많이 남아 있습니다. 그 일을 하고 저를 필요로 하는 사람들에게 힘이 되고 싶네요. 내가 필요로 하는 사람들이 생각보다 많은 세상, 작은 촛불이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