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결
옥결 · 노력, 인내, 포기하지 않는 마음
2022/05/17
아빠가 무척 엄격하신가봐요?
고3이면 학생이라, 아직 부모 아래하에 관리감독을 받아서 그런가?
밤중에 치킨 시켜먹는 게 나쁜 짓은 아닌데 왜 아빠는 화를 내고 예원님은 혼날까 무서워 하는 건지 잘 모르겠어요.  제가 아마도 예원님의 집 사정을 다 몰라서 일거예요.^^  전 딸이 있는데 딸이 자기 돈으로 오밤중에 치킨 시켜먹어도 그냥 아~. 먹고 싶어서 시켰나보다 라고 생각할 거 같거든요.  집안 사정은 다 다르니깐요.

전 어렸을 때 성격이 소심하고 우유부단하고 겁이 많았답니다.  이 성격때문에 내 의지와는 상관없이 상대방에게 끌려다니 게 되더라고요.  그리고 우리는 살면서 여러 선택의 상황에 놓이기 되는데, 이 부분에서 제 성격이 많은 영향을 주더라고요.  저한테 좋은 기회라든가, 좀 더 용기를 갖고 행동해...
얼룩패스
지금 가입하고
얼룩소의 모든 글을 만나보세요.
이미 회원이신가요? 로그인
중요한 것은 꺽이지 않는 마음.. 살고 싶은 마음.
236
팔로워 179
팔로잉 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