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2이면 한참 사춘기이여야 할 나이인데 정말 성숙한 생각을 가지고 있네요.. 아버지께선 아들의 그런 말에 많은 생각에 잠기셨을거 같은데, 아들이 벌써부터 그런 생각을 하고 있다는 사실은 그래도 자기 자신의 미래를 잘 꾸려 나가기 위해서 구상하고 있고, 노력한다는 사실인 것 같습니다!! 어린 나이에도 벌써 저런 걱정들을 한다고 하니 아버지로써는 걱정도 되시겠지만, 기특하고, 자랑스럽고 내가 아들 잘 키우고 있구나라고 생각하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