멸치와 콩, 누가 키우나요?
2022/02/10
Q. 멸치와 콩, 누가 키우나요?
A. 국민이 잘 차려놓은 밥상에 숟가락만 얹는다는 외국인, 그 외국인들이 국민밥상에 멸치와 콩을 차립니다.
요즘 장볼 때마다 한숨이 쉬어진다. 물가가 많이 올랐다. 특히 식탁에 올려야할 장보기 물품들이 그러하다. 어렴풋이 코로나19 때문이겠거니, 나아가 기후위기(수온 상승 등) 때문이겠거니 했다. 관련해서 좀 찾아보고 얼룩소에 글을 써야지~ 했는데.... 다른 걸 발견해 버렸다. 아래에 발견한 기사 3개를 스크랩해서 업로드한다.
농어촌엔 일할 '한국 사람'이 없다. (한국일보)
- 농촌 인구 중 70세 이상이 33.5%, 60세 이상으로 범위를 넓히면 60.6%
- 특용약물 재배업 종사 근로자의 47%가 이주노동자. 원예와 채소산나물도 각각 37.5%와 36%.
- "통계에 잡히지 않는 미등록체류자까지 합하면 실제 이주노동자 기여도는 50% 이상일 것"
- "호남지역은 김 양식과 꽃게·전어·쭈꾸미·멸치 조업 등에 이주노동자 비중이 80% 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