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럽맘
투럽맘 · 전업주부의 디지털노마드세상을 꿈꾸며
2022/02/09
저출산문제에 대한 공약이 항상 나올때마다 아이둘을 낳은 엄마로써 전혀 와닿지가 않아요..
10여년전 첫 아이를 낳았을때는 보건소에서 주는 출산키트와 월 20만원주는 양육비만 받아도 좋다고 느꼈는데 육아가 현실이 되고 아이를 키워보니 한 시간이라도 맡길때가 없어 엄마인 저는 몸살이나도 타이레놀로 버티다 결국은 남편이 하루 월차내고 겨우 쉬고,
어린이집을 보낼때는 흔하디 흔하게 보였던 유치원들이 갑이되어 대기순번만 기다리고..
학교에 들어가서는 12시면 마치는 아이들이 교문앞에서 기다리는 학원선생님들의 손을 잡고 학원으로 돌기 바쁘고..

아이들은 맘 편히 놀곳도 없고 엄마들은 늘어가는 생활비, 교육비에 몇시간하는 알바를 기웃거리기 일쑤..

사실 저 뿐만 아니라 제 주위 많은 엄마들의 공통 고민사항이더라구요.
이런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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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업주부로 지내며 아이들을 키운지 10년이 지나고 어느덧 사회와 가정에서 나란 무엇일까 고민하게 되었어요. 얼룩소에서 많은 이야기를 나누고 소통했음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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