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미패밀리
미미패밀리 · 한 아이의 아빠이자 고양이 형아입니다
2022/10/14
요즘 밥먹으면서 일부러 더 오래 씹으려고 노력해보는데 어? 세네번 씹었는데 이미 사라졌네..

ㅋㅋㅋㅋㅋㅋ아 극공감이네요 ㅋㅋㅋㅋ
저도 밥양을 좀 줄여볼라고 일부러 천천히 먹으려고 노력 중인데 입에서 밥이 녹아버리는 자연스레 밥먹는 속도도 그닥 늘어나지않고 똑같이 먹더라구요ㅠ
침에 남들보다 아밀라아제가 많던지 아니면 침에 위액이 섞여나오는거같아요. 그래서 음식물을 입속에서부터 녹이는게 아닐지..ㅋㅋ
그래서 요즘은 다른 방법을 시도 중이에요. 밥먹으면서 뉴스기사나 웹툰을 봐요. 그럼 글 읽느라고 밥 한숟가락뜨는데 오래 걸리더라구요. 하지만 입속에 들어간 순간 녹는건 함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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