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타임스
뉴욕타임스 인증된 계정 · 독보적인 저널리즘
2022/11/24
외국인 육아 도우미가 한국의 출산율을 높일 수 있을까?
한국의 저출산 위기를 해결하기 위해 육아 도우미 비용 절감 문제를 들고 나온 건 오 시장이 처음이 아니다. 여성가족부의 국가 육아 도우미 프로그램은 10년 넘게 부모들이 저비용으로 이용할 수 있는 육아 도우미 교육과 육성을 하고 있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이 정도 개입으로는 충분하지 않다고 말한다. 쌍둥이의 엄마이기도 한 육아정책연구소의 이정원 연구위원은 육아 도우미에 지불하는 금액이 지난 12년간 두 배로 늘었다고 말했다. 그는 “비용이 정말 많이 올랐다”고 말했다. 그리고 평균적으로 한국은 육아 도우미에 한 달에 약 2000달러(약 270만 원)를 쓴다고 덧붙였다. 육아정책연구소의 연구는 지난 몇 년간 한국 부모들이 외국인 육아 도우미를 고용하는 수가 증가했다는 걸 보여준다. 이들의 임금이 낮고, 쉽게 구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코로나바이러스 규제로 외국 (특히 중국)에서 들어오는 육아 도우미의 수가 감소하고 있다. 이 연구원은 이런 연유로 오 시장의 제안이 시급...
리아딘
리아딘 · 잘 부탁 드립니다.
2022/11/25
도움이 될거 같긴해요
젠더/청년/교육 지역사회
저도 아이를 키우는 입장이다 보니 도우미를 구하게 되면 아무래도 경제활동을 할수 있는 여유가 생기기 때문에 좋을거 같긴 해요 비용이 너무 비싸지 않으면 많이들 이용하지 않을까 싶긴 합니다.
얼룩패스
지금 가입하고
얼룩소의 모든 글을 만나보세요.
가입하고 이어읽기
이미 회원이신가요? 로그인
리아딘
리아딘
잘 부탁 드립니다.
글 820
팔로워 131
팔로잉 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