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철여
나철여 · 할미라 부르고 철여라 읽는다^^
2023/06/22
남편의 보호자로 오늘도 병원 다녀왔습니다.
브랜드품질에 대한 잘못된 시각은 의사, 변호사, 회계사 등 전문가 시장에도 똑같이 존재합니다.
제 결론은 커피점 브랜드마케팅과 병원 마케팅을 같은 선상에 놓은 수 없다는 생각입니다.
직접
그럼에도 놀라운 사실이 있습니다. “다녀 보신 동네 병원들 중 어디가 좋은 병원인가요?”라는 물음에 고객들은 너무나 쉽게 대답을 합니다. 의학적 실력의 우열에 대한 전문적인 판단 역량이 부족함에도 불구하고 환자들은 나름의 판단을 한다는 겁니다.
가끔 이런 이야기를 들을 때마다 반갑지만은 않습니다.
이에 정말 아이러니하게도 의사의 능력은 확실한 실력이 있어야하고, 환자의 스토리는 별개라고 생각합니다. 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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