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고비
2024/04/22
내가 너무 졸았었나? 싶기도 하고
해결되는 동안 두근거리는 마음을 진정시킨다고 힘들었다.
영화나 드라마 속의 주인공이 힘든 일을 겪을 때는 심장이 쫄깃하지만,
나의 일이 아니라 그렇게 무섭지는 않다.
하지만 막상 나의 일이 되고 나면 겁도 나고 긴장이 많이 된다.
이 모습을 제삼자가 본다면 어떨까?
난 가끔 나의 모습을 멀리서 내가 바라보는 상상을 한다.
난 겁쟁이이고 정신력도 약하고 이랬다가 저랬다가 한다.
어릴 때 이 나이쯤 먹으면 모든 일에 해탈할 수 있을지 알았는데 아닌 것 같다.
겉으로 아닌척할 뿐이었다.
어릴 때는 떼를 쓰고 울어도 되지만 어른은 그래서는 안된다.
울어도 혼자 조용히 울어야 한다.
무서워도...
김문성작가 캐릭터반,
김태원 플롯반,
홍자람작가 드라마 기초반,
유대헌 공모반&장르반,
오기환감독 숏폼반,
김윤희 프로파일러 교실,
김지영작가 기초반,
유대헌 미니드라마반,
검사내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