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미술관에 다녀왔어요

똑순이
똑순이 · 익어가고 있는 중년 입니다.
2023/06/26
축축한 비가 하루 종일 정말 많이 도 옵니다.

어제 오후부터 내리는 비는 장마라는 이름을 달고 그치지 않고 내리고 있네요.

 나이에서 일 년을 뺀 숫자 만큼 우리는 장마를 매년 겪어 왔으나, 이런 날은 힘들기도 하고 피곤함이 배가 되기도 하지만, 올해도 잘 지나갈 겁니다.

저녁 8시 30분쯤, 잠깐 비가 그친 틈을 타 재빨리 걸어서 퇴근을 했습니다.
옷을 벗어서 손으로 짜면 물이 나올것 같은 습한 날씨는 여름을 좋아하는 나도 적응하기가 무척 힘든 일 인것 같네요.


어제는 비 올 바람이 불어서 선선한 날씨였고, 시간이 있어 잠깐 미술관에 다녀왔습니다.

나는 따로 시간을 내서 미술관을 찾아 가기는 힘들것 같은데, 가까운 곳에 미술관이 있어 시간될 때 둘러볼 수 있으니 얼마나 좋은지 모릅니다.
한가지 아쉬운 점은 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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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의 병으로 조금 특별한 삶을 살아왔고, 지금도 그렇게 살고 있으며, 3명의 손주가 있는 할머니 입니다. 지금은 병원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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