폼생폼사

윤슬
윤슬 · 당신을 그리워하며 씁니다.
2023/06/24
난 옛날도 지금도 ‘폼생폼사’가 내 모토이다. 
그렇다고 명품을 좋아하는 것은 아니다. 
사실 명품 좋아하지만 그 정도의 가치는 나에게 없다. 
그 돈이면 다른 것을 하는 낫다고 생각한다. 
내 자체가 명품이 되기를 바란다고 해야 되나? 
어릴 때 돈이 없으면 그냥 사람도 안 만나는 것을 택했지 초라한 모습 보이기를 싫어했다. 
남자친구한테도 내가 사주는 것이 더 많았다. 
난 확실히 내가 받는 것보다 주는 것을 더 선호한다. 
내가 더 나아 보인다고 해야 되나? 
이런 성향은 아직까지도 이어진다. 
젝스키스의 ‘폼생폼사’ 들으면 꼭 내 이야기 같다. 
혼자서 내가 생각해도 멋있어 보이는 짓을 하려고 기를 쓰고 노력한다. 
집착적으로 공중도덕 같은 것을 지키면서 그것을 어기는 사람...
얼룩패스
지금 가입하고
얼룩소의 모든 글을 만나보세요.
이미 회원이신가요? 로그인
김문성작가 캐릭터반, 김태원 플롯반, 홍자람작가 드라마 기초반, 유대헌 공모반&장르반, 오기환감독 숏폼반, 김윤희 프로파일러 교실, 김지영작가 기초반, 유대헌 미니드라마반, 검사내전
494
팔로워 22
팔로잉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