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
카카 · 배움의 즐거움
2022/02/28
고무줄 바지의 매력에 빠지면 헤어날 수 없지만 스타일은 살지 않아요.
옆구리 살이 점점 늘어나는 남편을 보면서 정말 관리해야겠다고 얘길 했더니 얼마 전부터 가까운 산에 다니기 시작한지 2주 정도 지났습니다.
어제 배을 보니 옆구리 늘어진 살이 다 빠졌습니다.
그런데 부작용이 생겼네요
얼굴살도 빠져서 살이 늘어져보입니다.
딱 뱃살만 빠지면 좋으련만
살이 얼굴부터 아래쪽으로 빠진다네요
그래서 얼굴도 빠지고 뱃살도 빠지고
그래서 더 이상 빼면 안되겠다고...
근력운동을 같이 하면서 이쁘게 관리해야 고무줄바지도 벗어나고 팽팽한 얼굴도 유지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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