꼰대

민경
민경 · 일기 다이어리 글쓰기
2022/03/29
제가 입사해서 다니게 된 지 2주 좀 안된 건설회사인데요. 날이 갈수록 정떨어지네요..
갚아야 할 돈이 있어서 당장은 런 못하는데 스트레스 받아서 정신병 걸릴 거 같아요. 제가 회사생활이 처음이고 이해가 되지 않은 일이 많아요 설거지도 하기싫은데 그래서 최대한 미루다가 하는데 이번에 저 꽂아준 지인분이 오셔서 아침에 오면 걸레질부터 하래요 그래야 이쁨받는다고 그리고 월급조금받고 일은 많이 해야 좋아한다고 조언아닌 조언 해주네요. 내가 회사의 엄마다 라고 생각하고 청소하고 관리 하래요.. 그리고 인수인계를 과장님이 해주시는데 과장님도 적이니까 조심하래요. 내가 일을 잘하게되면 과장님이 곤란해지니까 안알려줄거래요. 알아서 공부해서 척척 하랍니다. 
추천해주셔서 감사는 한데 엄마의 지인이시라 전 처음 뵙거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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