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맹이 · 안녕하세요! 생각 많은 꼬맹이 입니다
2021/10/22
아버지께 죄송해 하는 글쓴이분께

제가 재밌게 봤던 드라마에서 이런 대사가 나오더라고요. 조금의 위안이 될까 싶어 가져왔습니다. 편히 읽어주세요.

누군가가 어머니께 미안해 하는 장면이 나오더군요. 그 장면을 본 옆에 있던 사람이 누군가에게 말을 건넵니다.

" 그러지 형, 그냥 형은 그냥 어릴 적부터 사고 한 번 안친 착한 아들이었고, 서울서 회계사 하는 자랑스러운 아들이었고, 형은 어머니의 기쁨이었어"

저는 글쓴이의 아버님도 똑같이 생각하고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위의 대사를 빌려 잠깐 말씀드리면
"어릴 적부터 예쁘게 자라준 딸이고, 열심히 착실하게 자신의 삶을 살아가는 자랑스러운 딸이고, 글쓴이분 자체가 지금도 아버지의 행복일 겁니다."
얼룩패스
지금 가입하고
얼룩소의 모든 글을 만나보세요.
이미 회원이신가요?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