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글 너를 만나러 가는 길 by 신수현

story · 더 많이 나를 사랑하자~♡

2022/12/14

멈추지 않고 흘러가는 시간 태양의 고도가 낮아지는 추운 겨울이 왔다. 안 그래도 요즘 시간이 부족해서 허둥지둥 쫓아 다니느라 바쁜데... 해가 너무 빨리 사라지고 금방 어두워져서 나는 겨울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 그렇게 밤이 더 길어져서 그런 것일까? 겨울이 오면 평소보다 더 많은 생각들을 하게 된다. 어차피 겨울이라고 시간이 늦게 흐르는 것도 아니고, 여름이라고 시간이 빨리 흘러가는 것도 아닌데 말이다. 예전이나 지금이나 나에게는 항상 시간이 부족하다. 생각들 안에서 또 생각을 하다 보면 창문 너머에서는 어느 세 어둠은 걷어내고 새로운 빛으로 하루를 열어준다. 그렇게 아침은 밝아오고 있기 때문이다. 누구에게나 주어진 시간은 똑같다고 누가 말 했던가? 난 똑같이 주어지는 그 시간이 언제나 불만이었던 사람이다. 나의 속도로 똑같이 주어지는 시간으로 살아가기가 벅차다. 남들을 따라 잡기에는 턱없이 부족하고, 남들처럼 살아가는 것 역시 힘에 부친다. 조...

신수현 · 안녕하세요

2022/12/14

답글 너를 만나러 가는 길

생활/사건사고+2 문화/예술+2

시간은 모든사람에게 공평하다는 말을 나이먹으면서 느껴져요. 그리고 나이에 따라 시간이 가는 속도도 빠르다고 생각합니다.
30대때는 3배 40대는 4배속도로 시간이 빠르게 간다는 이야기를 들은적이 있는데 그만큼 시간을 알차게 사용하지 않으면 낭비되는 시간들이 많아지는것 같아요.

사람마다 자신의 길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길이 있기에 다른사람의 속도가 아닌 자신의 속도에 맞춰서 그길을 가야된다고 생각해요.
스토리님의 좋은 글을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