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미패밀리
미미패밀리 · 한 아이의 아빠이자 고양이 형아입니다
2022/08/17
저희 부모님은 아직은 괜찮으시지만 저희 어머니가 암판정을 2번이나 받고 수술을 하실 때에는 전 아무 생각도 나지않고 멍해지더군요. 어떻게 뭘 해야할지..혹시나 돌아가시면 어쩌지..돌아가신다고 생각하면 정말 제 가슴이 견딜 수 없이 괴로울것같아요 상상도 하기 싫으네요 지금도 사람들과 엄마얘기를 하거나 엄마가 아픈 영화를 보거나 엄마 관련 노래를 듣기만 해도 눈물이날 정도인데..진영님 마음은 어떨지 감히 상상도 안 되네요..해드릴 수있는 건 없지만 말이라도 힘내시라고 기운내시라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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