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블리아이러니
러블리아이러니 · 생각과다사람입니다.
2022/07/29
가끔 길을 걷다, 노부부가 손을 맞잡고 걸어가는 모습을 보게 되면, 마음 한 켠이 따뜻해짐을 느껴요. 똑순이님과 남편분의 모습도 그러할 거란 생각이 듭니다:) 
저희 엄마도 10여년 전 뇌경색이 와서 지금 몸 오른쪽 전체를 쓰기 불편해 하세요. 
시간이 날 때마다 아빠는 항상 엄마 손을 잡고 산책을 하시는데, 그 모습이 참 보기 좋더라구요. 
저도 그런 모습들을 따라서, 남편과 할머니할아버지 될 때까지 계속 손잡고 다니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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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심해서 말로는 못하는 이야기를 글로라도 마음껏 풀어보고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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