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10/01
DunDun C님 처음 댓글을 드리는 것 같아요
무언가를 써내려 가다 자꾸만 망설이게 됩니다
이제 서야 댓글을 답니다
글을 내려 읽다가 가슴이 철렁 했어요 많이
놀라셨죠?
그동안 많이 힘들고 그걸 이겨내느라 주변에서도 힘들었을 텐데....
물론 본인이 제일 힘든 거겠죠
지친 주말이 되겠군요.
손목시계를 구입한 건 잘한 일인 것 같아요
그래도 자신의 상태를 알고 계시다는 것에 제가 고마움을 느낍니다
타인들에게 감사하고 있는 마음도 그렇고요
제가 워낙 위로를 못 하 는 지 라..
살아있어서 고맙습니다
수 많은 이번 주를 다행히 견뎌주길 바라요
사는 게 줄타기 같은 걸지도 모르지만
바라보기만 해도 아슬아슬해요.
줄에서 내려오지 않아도 되요.
살아 있어줘요
제가 욕심이 좀 많아요.
눈 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