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10/06
우와~~
청자몽님 이 밤.
어둠이 내리는 제 머리 속에 촛불 하나가 켜 집니다
기 형 도
그 이름 만으로 빛나고 아름답고 그래서 더 아프고 슬픈 이름
동아일보 신춘문예의 당시 단독 예심 위원 이었던 마광수 덕분이었다. 마광수가 고백하기를 기형도는 별로 시를 잘 쓰는 사람이 아니었으며, 그가 낸 작품도 마음에 들지 않았다고 한다. 오로지 그 친구의 의가 틀어질 것을 염려하여 그의 시를 뽑았다고.알려져있습니다
그래요 <소리의 뼈>라는 시도 있었네요
헬로키티 좋아요
유난히 저에겐 이어지는 글이 없었어요 아! 좋아요 도 많지 않았군요
그게 조금 마음에 걸리고 속상하기도 했어요
물론 제 시도 역시 그랬으니까 신경 쓰지 않는 척 하곤 했죠
매일 밤의 노래를 들어라 한편으로 하루를 연명하다가 그마저도 쓰지 않게 됐을 때
한...
청자몽님 이 밤.
어둠이 내리는 제 머리 속에 촛불 하나가 켜 집니다
기 형 도
그 이름 만으로 빛나고 아름답고 그래서 더 아프고 슬픈 이름
동아일보 신춘문예의 당시 단독 예심 위원 이었던 마광수 덕분이었다. 마광수가 고백하기를 기형도는 별로 시를 잘 쓰는 사람이 아니었으며, 그가 낸 작품도 마음에 들지 않았다고 한다. 오로지 그 친구의 의가 틀어질 것을 염려하여 그의 시를 뽑았다고.알려져있습니다
그래요 <소리의 뼈>라는 시도 있었네요
헬로키티 좋아요
유난히 저에겐 이어지는 글이 없었어요 아! 좋아요 도 많지 않았군요
그게 조금 마음에 걸리고 속상하기도 했어요
물론 제 시도 역시 그랬으니까 신경 쓰지 않는 척 하곤 했죠
매일 밤의 노래를 들어라 한편으로 하루를 연명하다가 그마저도 쓰지 않게 됐을 때
한...
이 글은 원래 적적님 글에 '이어지는 글'로 쓸까 했는데..
어제 밤에 자다 깨서 쓴 글이라;; 또 '알림' 떠서 잠 깨울까봐, 그냥 본글로 남긴거에요 ^^.
머리 속에 촛불이 켜졌다니!! 역시 시인의 표현력이란 ^^b. 저였으면, 그냥 반가워서 글 남겨요/ 정도로 심심하게 썼을거 같아요. ㅎㅎ 일반인의 감성과는 다른.. 역시 멋져요.
마광수 교수님이 그런 이야기를 했군요. (망언스러운데요 ㅎㅎ. 역시 독특하신 분)
늘 응원합니다!!! 잘 자요.
우리 가족은 모두 안 아프고, 새콤이는 다시 튼튼해지고 있어요. 콧물하고 기침은;; 약을 며칠 더 먹어야겠구요.
환절기에 감기 조심해요 ^^. 좋은 주말 보내구요.
아... 그리고 저도 고마워요!! 고맙습니다.
이 글은 원래 적적님 글에 '이어지는 글'로 쓸까 했는데..
어제 밤에 자다 깨서 쓴 글이라;; 또 '알림' 떠서 잠 깨울까봐, 그냥 본글로 남긴거에요 ^^.
머리 속에 촛불이 켜졌다니!! 역시 시인의 표현력이란 ^^b. 저였으면, 그냥 반가워서 글 남겨요/ 정도로 심심하게 썼을거 같아요. ㅎㅎ 일반인의 감성과는 다른.. 역시 멋져요.
마광수 교수님이 그런 이야기를 했군요. (망언스러운데요 ㅎㅎ. 역시 독특하신 분)
늘 응원합니다!!! 잘 자요.
우리 가족은 모두 안 아프고, 새콤이는 다시 튼튼해지고 있어요. 콧물하고 기침은;; 약을 며칠 더 먹어야겠구요.
환절기에 감기 조심해요 ^^. 좋은 주말 보내구요.
아... 그리고 저도 고마워요!!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