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형도 <소리의 뼈>/ 조용한 '좋아요'가 들려주는 여러가지 말들

청자몽
청자몽 · 꾸준한 사람
2022/10/06
역설적으로 소리가 아닌, 침묵 속에서 많은 의미를 깨닫게 된다고 읽혔던 이 시가 문득 생각났습니다. 많은 말을 들려주는 '좋아요'를 봅니다.



기형도, 누군가에게 들어 알게 된 시인

어디선가 들어서 알게 된 시인 중의 한명이 바로 기형도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이 분의 시에 영향을 받았다고 고백하는걸 종종 보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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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전공) 전직 개발자, 이현주입니다./ 한국에서 10년, 미국에서 7년반 프로그래머로 일했습니다./ 현재는 집안 잔업과 육아를 담당하며, 마침표 같은 쉼표 기간을 살아갑니다./ 일상과 경험을 글로 나누며 조금씩 성장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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