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밤낮이 뒤파껴서 역시나 밤을 세우고 파랗게 밝아오는 새벽 창문을 보며 잠시 잠이 들었습니다.
그런데 꿈속에서 무언가가 무언가에 깔려서 끙끙대는 것이 보였습니다.  그런데 마치 tv보면 모자이크 처리한것처럼 잘 안보이는 것이었습니다. 끙끙대는게 되게 답답해 보였는데 그게 무엇인지 알 수가 없었습니다.
그러다 잠에서 깼는데 왼쪽 손을 머리로 배고(라기보다는 깔고) 자고 있었더군요
아마도 바위(내머리)에 깔린 왼손이 끙끙대고있었나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