콩사탕나무
콩사탕나무 · 나답게 살고 싶은 사람
2022/07/14
똑순이님^^ 
퇴근하셨나요? 
일터에서 바쁘게 보내며 우울감을 좀 떨쳐내고 기분이 괜찮아지셨나 모르겠네요. ^^
그동안 연재 속에서 똑순이님의 오랜 삶을 들여다 보아 그런지 감추어진 마음이 더 안쓰럽게 느껴지네요. 

나는 지금도 남편의 눈치를 보면서 하루 하루 산다.

그녀가 이제 밝은 모습만 보여 연재 속에서 만났던 그녀의 아픔을 까맣게 잊고 있었던 것 같아요.

오랜 시간 동안의 맘 고생들이 여전히 남아있겠죠?!
과거의 상처가 부디 아물고 누구의 눈치도 보지 않는 행복한 현재를 누렸으면 좋겠습니다.

미혜님의 글을 읽고 남긴 답글을 똑순이님께도 전해봅니다. 

너 정말 대견해 
멋져
정말 수고했어
그리고 정말 정말 고마워

(반말한다고 역정내기 없기^_^ ) 


얼룩패스
지금 가입하고
얼룩소의 모든 글을 만나보세요.
이미 회원이신가요? 로그인
느리지만 천천히 정성을 다하는 삶을 살고 있습니다. schizo1219@naver.com
2.1K
팔로워 768
팔로잉 929